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경기도 환경교육 역량강화를 통해 푸른 경기 실현에 앞장서고자 <경기도 환경교육리더 Jump-Up 교육> 첫 단계인 <공통과정>을 금일(9일)부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경기도 환경교육리더 Jump-Up 교육>은 도 내 환경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통과정(기초)·창조과정(심화)·리더과정(전문가)’의 총 3단계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통과정>은 지역별로 경기 북부와 남부에서 각각 시행되며 북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 북부 여성비전센터에서 남부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강의를 위한 아이디어 도출기법 대상별 교수방법 교안작성 및 시범 강의 등 환경 교육 강사로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단계별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교육은 참여자가 주체가 되어 과제를 해결하는 액션러닝의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액션러닝 방식을 활용한 교육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이 더욱 확대되고 환경교육 강사로서 보다 주체적인 교육 활동을 실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공통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중 2단계와 3단계인 창조과정 및 리더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창조과정은 5년 이상의 환경교육 강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창조적인 교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도 내 경쟁력 있는 환경교육 강사 배출을 위해 <경기도 환경교육리더 Jump-Up>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기초과정 38명 심화과정 34명의 총 7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