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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고마워요”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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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자체 개발 뇌종양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국립암센터가 악성 뇌종양(악성신경교종) 환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위티앤티셀(WTiNT Cell)을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지난 12일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남, 38세)를 대상으로 항암면역세포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모세포종은 뇌종양의 일종으로 이번 임상시험은 표준 치료에 실패한 악성 뇌종양 환자에서 종양특이적 항원인 ‘WT-1 특이적 자가 유래 세포 독성 T 면역세포 치료제’인 위티엔티셀(WTiNT Cell)의 안전성을 관찰하는 제 1상 임상시험으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은 바 있다.
WT-1 단백질은 정상 뇌조직에서는 거의 없지만 악성 신경교종의 약 80%에서 많이 발현되고 있으며, 세포의 증식능력, 악성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티엔티셀(WTiNT Cell)은 WT-1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종양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함으로써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부작용은 적고 효능은 높은 새로운 항암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치료제를 투여 받기 위해서는 암항원 사전선별검사를 통해 WT-1 항원에 대한 반응성이 나타나는 경우만 가능하다. 뇌종양 환자의 약 50%가 치료 대상이 된다.
이진수 원장은 “국립암센터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의약품을 임상시험에까지 돌입한 대표적인 사례로, 예후가 극히 불량한 난치병 중의 하나인 악성 신경교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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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정욱성 교수,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초대회장 선출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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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병원-KT수원지사, 의료협약 MOU 체결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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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진주의료원 폐업 추진 “무리한 강행”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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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 부친상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 부친(김상수 님)이 28일(일) 0시20분 별세빈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 4.30(화) 오전 6시 장지 : 평택시립추모관 연락처 : 031-900-0444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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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노환규 회장, 페이스북 사용마라”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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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파산직전…특단대책 필요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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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김완섭 前대구시의사회장 선출
김완섭 전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이 28일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제 6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선출됐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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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의협정총 5년만에 방문‘눈길’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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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5월부터 시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오는 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노인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5월부터 6월 두 달간은 75세 이상 노인을 먼저 예방접종 한다는 계획이고, 11월부터는 접종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2014년 이후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7월~10월에는 후반기 접종 준비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잠시 중단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별로 접종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할보건소에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번식하여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패혈증,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특히 노인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의한 사망률은 60~80%다.
이번 예방접종 사업으로 그동안 노년층에서 발생과 사망률이 높았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이 감소해 노인 건강 보호는 물론 질병부담을 낮추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사용되는 백신은 지난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23가 다당질백신)으로, 매년 받는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65세 이후 한번만 접종받으면 된다.
다만 많은 항원(23가지)을 포함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백신보다는 접종부위 통증이나 빨갛게 붓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만, 대부분 2~3일 이내에 자연히 사라진다.
또 65세 이상 노인 중 면역저하자 등 일부 기저질환자의 경우는 보건소 방문 전에 담당주치의와 백신종류에 대하여 상담할 필요가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 담당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한 기저질환자는 △면역저하자(종양질환, 백혈병, 림프종, 호치킨병, 다발성골수종, 방사선 치료, 면역억제제 투여, 조혈모세포 이식, 고형장기 이식, 만성 신부전, 신증후군, HIV 감염, 선천성 면역저하) △뇌척수액 누출 환자 및 인공와우 이식 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등이다.
예방접종관리과 배근량 과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한번만 접종받으면 되고, 올해 뿐 아니라 2014년 이후에도 연중 언제나 접종받을 수 있다”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평소 아픈 증상을 사전예진표에 상세히 작성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쇼크와 같은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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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제도’ 개선방향 조명
구매한 가격만 돌려줘 시장기능이 없는 현행 약가제도인 실거래가제도.
실거래가제도에 인센티브가 더해져서 시장기능을 약간 살렸으나 시행이 유보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장기능이 없거나 미약한 약가제도 때문에 의약계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값싼 국산 복제약을 처방할 동기부여가 없어 비싼 오리지널 약을 처방하거나 제약사간 과열 마케팅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방향으로 개선하는 게 좋을까.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제54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약가제도의 문제점을 집중조명하고 대안을 제안한다.
주제발표를 할 예정인 변재환(건강복지정책연구원 연구위원)박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일본의 약가제도에 주목한다.
일본의 제도는 시장기능의 결과에 근거하여 약가를 조정하는 제도. 매년 실거래가를 조사해 약가를 조사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2년 주기로 시장가격을 조사해 약가에 반영한다.
얼핏 보면 우리나라가 더 강력한 약가통제 수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지만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일본방식이 더 낫다는 변 박사의 판단이다.
일본은 1992년부터 지금까지 시장 실제가격 평균치 조정폭 방식을 철저히 지켜 약가를 크게 인하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20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제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그대로 들여와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변 박사는 보고 있다.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는 1999년과 2012년에 단행한 것처럼 약가를 한꺼번에 크게 인하해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것이 변 박사의 주장이다.
이같은 내용은 오는 5월 3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개최되는 대한병원협회 제54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창조경제, 의료산업 고도화 전략’,‘병원과 사회적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및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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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년남성 ‘알코올성 간질환’주의보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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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구리시, 자살예방 양해각서 체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이 구리시와 지난 25일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구리남양주넷, 구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여 한양대구리병원을 비롯해 구리시, 구리경찰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구리소방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연세마음병원, 구리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자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시도자에 대한 초기대응력을 강화해 자살사고를 줄이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경헌 병원장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과 관련해 구리시와 기관 및 시민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할 수 있는 것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한양대구리병원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려운 이들의 생명지킴이가 되어 자살예방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구리시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관내 주민자치 및 통장협의회 등 21개 단체가 범시민 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여 낭독을 통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 이후 참여한 모든 관계자가 거리로 나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관련한 거리캠페인을 벌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자살예방 캠페인 명칭 및 슬로건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에 대한 상품으로 한양대구리병원에서는 PET-CT 검진권을 후원하여 시상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자살예방 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9개 기관과 더불어 협의체의 모든 분이 생명지킴이가 되었다”며 “구리시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명사랑 도시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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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병원, 남수단 의사 연수교육 진행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이 ‘2013년 이종욱 펠로우십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남수단 의사 6명을 4월부터 12주간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의사는 영화 ‘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故 이태석 신부가 동거동락하며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려 했던 곳 바로 남수단에서 온 연수생들이다.
연수를 받게 된 곳은 인제대학교 백병원. 故 이태석 신부의 모교이자 한국전쟁당시 황폐해진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바로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
남수단 의사 6명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외과, 치과에 1명씩 지원했으며, 일산백병원에서는 3명 모두 소아청소년과에서 전공과목을 교육 받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책임은 법인 기획실장 강재헌 교수가 맡았으며, 서울백병원 외과 홍성우, 정형외과 서정국, 치과 김선도 교수와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종욱, 황종희, 김미진 교수가 남수단 연수생과 1:1멘토 지도교수를 맡았다.
12주동안 연수생은 지도교수와 동행회진을 통해 입원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방법에 대해 교육받게 되며 외래진료, 수술실, 시술과 검사 참관, 모형을 이용한 술기 실습을 진행한다.
또 환자사례연구와 최신의료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외부의 임상시험센터와 외부학회 방문도 예정돼 있다.
전공과목 교육뿐 아니라 논문 연구방법 및 의학통계에 대한 강의와 한국의 모자보건정책, 전염병과 예방접종 관리, 병원 경영에 관한 교육도 포함됐다.
또 8주간 한국어 교육과정과 문화탐방의 기회도 주어졌다. 연수 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디오피아 명성병원에서 6개월간 실제 환자 진료를 통해 의료기술을 습득할 수 기회도 제공한다.
강재헌 교수는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수단 어린이들에게 의과대학 진학의 꿈을 심어주고 미래의 수단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故 이태석 신부의 뜻을 모아 수단에 종합병원 건립시 인재양성 차원에서 우수한 의료인력을 확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개발 경험과 의료기술 및 지식을 전수해 남수단 국민들의 보건과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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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 의료인력 대상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운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인력개발원)이 4월 27일(토)부터 5개월 동안 한국어와 모국어에 능숙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몽골, 베트남, 중국)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요질환의 이해, 치료 및 검사법, ▲국내・외 의료보험, ▲병원 의사소통, ▲병원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 현장에 바로 배치돼 외국인환자에 대한 언어・문화적 지원을 하는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용 원장은 “국제적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상황에서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는 우리나라 글로벌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인력개발원은 외국인진료코디네이터 뿐 아니라 글로벌헬스케어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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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병원경영포럼’ 운영
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가 병원경영 포럼을 개설, 운영한다.
박상근 회장은 지난 23일 병협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 회기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새 사업계획으로 병원 CEO를 위한 경영 스터디그룹 성격의 ‘병원경영 포럼’ 구상을 제안해 참석 이사 전원의 호응을 받았다.
대내외적인 의료환경의 급변과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속에 병원경영 관련 유용한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병원 CEO 상호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데 취지를 둔 서울시병원회 병원경영 포럼은 2개월 간격으로 특정한 아젠더를 정해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설문 조사를 통해 수강을 원하는 주제를 알아볼 계획인데 일례로 7월부터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예정인 7개질병군 포괄수가제, 병원 회계, 스마트호스피털에서 키포인트 등이 꼽힌다.
한편 지난 22일 총회에서 연임된 박상근 회장은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이날 상견례를 겸해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2기 박상근 집행부에는 양정현 건국대의료원장, 송경원 한림대강동성심병원장, 민응기 제일병원장, 권성준 한양대병원장, 박경우 광혜병원장, 홍서유 을지병원장, 하우송 중앙보훈병원장 등이 새로 참여했다.
허 용 건강증진재단 사무총장과 이춘용 전 한양대병원장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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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상욱 교수팀, 대한장연구학회 페링학술상 수상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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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대장암 수술 지연시 사망률 증가
대형병원 암센터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술이 지연되는 경우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서홍관 본부장,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연구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6년에 암 진단을 받은 총 7,529명의 암환자들의 수술 후 경과를 추적 관찰한 결과, 진단 후 3개월 이상 지나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유방암과 대장암의 사망률이 1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은 경우보다 2.65배 및 1.91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수술을 1개월~3개월 사이에 받은 사람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아지지 않았다.
다행히 1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은 유방암과 대장암 비율은 83.3%와 74.1%로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암진료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에서 갑상선암의 경우에는 3개월 이상 수술지연에 의해 사망률이 높아지지 않았는데, 이는 갑상선암은 매우 천천히 진행하는 암이기 때문이다.
박종혁 과장은 “환자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지역에서 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3개월 이상 수술지연이 30~50%정도 높게 나타났다”며 “이 경우 치료 후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소득수준(건강보험료 납입 기준)을 세 등분했을 때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수술지연이 10~20%정도 더 높게 나타나 이들이 적절한 시점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종양 외과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Annals of Surgical Oncology지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됐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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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제약계 보건의료산업 발전위해 손 맞잡다
병원과 제약사간 상생을 통한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25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4층 토파즈룸에서 회원병원장 및 주요 제약회사 CEO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 대한병원협회장 초청 제약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제약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의료계와 더불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는 만큼 오늘 행사가 서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의료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행사의 간사를 맡고 있는 신풍제약 김창균 대표도“보건의료산업을 살펴보면 제약계와 병원계가 상생 협력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려운 현실이지만 오늘 병원협회와 제약계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한국 제약산업의 발전(현황과 과제)’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제약사들은 R&D 투자와 해외진출에 매진하는 한편 대국민 이미지 개선 노력이 필요하고, 정부도 보건의료에 대한 그간의 인식을 전환해 긍정적인 시선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병원들이 제약사간 과당경쟁 방지에 협력하여 줄 것과 병원·제약사 간 R&D 협력 강화 등 공급자들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약사 CEO 간담회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로 병원계와 제약계간 협력 및 발전을 위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병원장과 신풍제약 김창균 대표이사,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미래의료산업협의회 신병순 회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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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이미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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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메디톡스, 바이엘, 셀트리온 등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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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약사 이모저모]갈더마코리아, 한국릴리, 한국아스텔라스, 현대바이오 등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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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신신제약, 온코닉테라퓨틱스, 한국릴리, 한국화이자제약 등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