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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환절기 목 통증, 감기 아닌 인후염 신호일 수 있어 - 9~10월 급성인후염 환자 7~8월보다 평균 39만명 이상 많아
  • 기사등록 2016-09-22 01:52:00
  • 수정 2016-09-22 0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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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에 급격한 온도 변화는 인체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기관지에 자극을 주어 호흡기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9월경부터는 호흡기 질환 중에서도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등에 의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인후염 환자가 급증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 급성인후염 월별 환자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9~10월에 급성인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8월에 비해 평균 39만명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환절기에 흔히 목에서 따갑거나 아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이를 단순히 목감기로 오인해 방치하거나 증상 완화를 위한 감기약을 복용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에 걸리면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데, 세균성 인두염의 경우 이러한 감기 증상 없이도 일어날 수 있으며, 목에 통증을 유발하고 고열이나 두통, 소화기계 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또 인후염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전신권태, 식욕부진, 구취, 설태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후두에까지 염증이 번지게 되는 경우 목소리가 쉬거나 귀 밑부분의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더욱이 인후염은 대부분 약물 치료에 의해 합병증 없이 호전될 수 있지만 노령층이나 면역 능력이 떨어진 환자에서는 급성중이염, 폐렴 등의 합병증 뿐 아니라, 심한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패혈증 등으로도 파급될 수 있다.

때문에 목이 붓고 따끔거리는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증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제를 사용해 신속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인후염의 85% 이상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포비돈 요오드(PVP-I) 를 주성분으로 한 의약품이 인후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유)(이하 한국먼디파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인 인후염 치료제로, 인후염 초기 단계부터 사용 가능하다.

또 외출 시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넣어 휴대하기 용이한 작은 크기로, 입 안을 향해 간편하게 분사하는 스프레이타입이기 때문에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며, 보호자의 지도 아래 6세 이상 소아도 사용 가능하다.

한국먼디파마 김혜빈 마케팅 매니저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과와 폭넓은 적응증 등 제품 효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가 있었기에 올해 2분기에도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한다”며 “급격한 일교차 등으로 인해 인후염에 걸리기 쉬운 가을철,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균 제거에 효과적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로 온 가족이 건강한 가을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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