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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4 아시안게임] 해설위원 예상적중! 펜싱 김창곤, 사격 이종현, ‘갓창곤’, ‘갓종현’ 등극!
  • 기사등록 2014-09-22 22:51:03
  • 수정 2014-09-22 22: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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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방송에서 활약중인 SBS 해설위원들의 예상이 적중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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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의 김창곤 SBS해설위원과 사격의 이종현 SBS해설위원이 아시안게임 직전 내놓은 예상이 그대로 경기결과에 적중하면서 각각 ‘갓창곤’, ‘갓종현’에 등극한 것이다.

우선, 펜싱의 경우 지난 9월 20일 열린 여자 사브르 결승경기에서 이라진(24)이 팀동료인 김지연(26)을 15대11로 꺾었고, 남자 에페 결승경기에서는 정진선(30)은 역시 팀 동료인 박경두(30)를 15대 9로 제치며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SBS의 김창곤 펜싱 해설위원은 아시안게임 직전 한국의 예상성적에 대해 “여자는 이라진 선수와 김지연 선수, 그리고 남자는 정진선 선수와 박경두 선수가 한국펜싱의 첫 스타트를 잘 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공교롭게도 언급된 네 선수 모두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진 것이다.

그리고 사격의 경우 21일 김청용(17)이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이어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이자 한국 사격역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되면서 현재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SBS의 이종현 사격 해설위원은 아시안게임 직전 “사격종목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는 사격을 시작한지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김청용이고, 단체전에서 메달은 거의 확실하다”는 자신감을 내보인바 있는데, 이는 그대로 적중한 것이다.

특히, 이 해설위원은 과거 청주지역에서 실업팀 감독으로 재직시 청주 흥덕고등학교 사격팀 창단을 도우며 김청용 선수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에 각각 SBS해설위원과 국가대표 선수로 만나 서로 반갑게 해후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SBS의 배기완캐스터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의 SBS 해설위원은 역대 최강라고 해도 될 만큼 대단한 실력을 지닌 전문가들이다.
 
그래서 경기결과 예측도 마치 '신의 한수'처럼 날카롭게 맞아 떨어졌다”며 “앞으로도 다른 종목들에서도 꼼꼼하고도 친절한 해설을 선보일 해설위원분들, 그리고 이런 정보를 빠르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SBS 캐스터들의 활약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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