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국자유수호웅변 광주시 예선대회가 지난 2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지회장 직무대행 조충희)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경찰서가 후원했다.
이날 웅변대회에는 어린이부 5명 초등부 15명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도평초등학교 3학년 양나래 학생이 대상을(광주시장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나래 학생은 광주시 대표로 다음달 4일 자유수호 웅변대회 경기도 예선대회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비롯 학생 통일교육 안보현장 및 전적지 견학등을 통해 국민의 안보의식과 민족통일의 확고한 신념을 고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