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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영구치 상실, 골든타임에 ‘임플란트’로 구강 건강 찾아야
  • 기사등록 2024-04-11 14: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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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8세에는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다. 


이때 나온 영구치는 우리가 생을 다 하는 날까지 평생을 사용해야 한다. 


수십년 동안 사용을 해야 하는 만큼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평소 구강 관리 습관이나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는 언제든지 손상이 될 수 있고, 심한 경우 상실이 되는 경우도 있다. 


◆영구치 상실시 

영구치를 상실하게 되면 다시는 그 자리에서 치아가 자라나지 않는다. 


간혹 ‘치아 한 개 정도쯤은…’ 이라고 생각을 하거나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치아가 상실된 것을 그대로 방치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절대 치아 상실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 


치아가 하나만 없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기능이 부족해져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발음을 하는 것에 많은 불편함이 야기된다. 


잇몸이 내려앉거나, 주변 치아에도 영향을 주면서 치열이 흐트러지기도 한다. 


◆골든타임

옥정 세브란스S치과 김성수(컬럼비아 임플란트 연구회 정회원) 원장은 “만약 치아가 탈락이 된 경우라면 즉시 치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고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과거에는 틀니나 브릿지 등을 많이 사용했지만 현재는 기존의 치아와 미용 및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서 대체가 가능한 방법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김성수 원장은 “골든타임은 치아가 탈락될 위기에 처해 있거나, 상실이 된 직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치를 하다가 늦게 치과에 방문하게 될 경우 잇몸에도 영향이 가고 잇몸뼈가 소실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라며, 잇몸뼈가 충분하다면 골 이식 수술을 추가로 하지 않고, 임플란트만 식립해도 되므로 빠른 내원을 권한다.“라고 덧붙였다.   


◆정밀한 검사 기반 정확한 위치 식립 필요 

임플란트 치료 시 중요한 것은 정밀한 검사와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위치의 식립이다. 


김성수 원장은 ”트리오스5 구강스캐너로 치아의 상태 등을 정확하게 검사한 뒤, 디지털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로 오차 없이 식립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지털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모의 수술을 진행하며, 해당 가이드대로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차 범위를 최소화해 정확도 높은 수술을 돕는다. 


잇몸 절개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기저질환자, 고령층도 편안하게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김성수 원장은 “임플란트는 과정 자체가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담과 검사부터 수술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지가 중요하다. 3D-CT 촬영과 구강스캐너로 정밀하게 검사를 하고 정확한 위치에 식립을 할 수 있도록 노하우, 스킬을 갖춘 의료진이 상주하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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