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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엠더블유 등 총 5개사 55개 차종 약 30만대 자발적 시정조치
  • 기사등록 2024-04-05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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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 비엠더블유,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55개 차종 약 30만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


◆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 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아반떼 6만 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EQ900 등 3개 차종 2만 2,803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3일부터, 포터2 1만 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3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EV6 5만 6,0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백 경고문구가 미표기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3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스텔란티스 

짚체로키 527대는 후퇴등 설치 위치가 기준(높이 1,200mm)보다 높게 설치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짚랭글러PHEV 148대는 고전압배터리 제조불량으로 각각 3월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짚랭글러 PHEV 등 2개 차종 955대는 냉각수 히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테슬라 

모델3 등 2개 차종 136대는 저속 주행 및 후진 시 보행자 경고음이 울리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3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비엠더블유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만 2,607대는 통합제동장치 제조불량으로 3월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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