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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자연유착 트임, 눈매 확장 시 주의점은?
  • 기사등록 2024-02-14 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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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유무와 관계없이 눈매 자체가 답답해 보이고 꽉 막힌 경우라면 트임성형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디에이성형외과 김진빈 원장(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은 “특히 ▲기존에 쌍꺼풀이 있더라도 눈이 시원해 보이지 않는 경우, ▲쌍꺼풀도 없고 눈 크기도 작아 눈매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 등이라면 단순히 쌍꺼풀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트여주어 눈매를 확장해 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트임 성형 종류

트임 성형은 트여주는 부위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뉘며 앞트임, 윗트임, 뒤트임, 밑트임 등으로 구분된다. 


김진빈 원장은 “단독으로 수술도 가능하고, 자연유착이나 쌍꺼풀 수술 등과 같이 병행을 하여 더욱 확장된 눈매를 기대해볼 수 있다.”라며, “답답한 부분을 트여주기 위해서는 절개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절개 없이도 충분히 트임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연유착 트임’ 수술의 경우, 절개 없이 결막 쪽을 박리하여 근막과 검판에 단단하게 고정시키기 때문에 겉으로 실밥이나 흉터 등이 보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눈매를 개선해볼 수 있다. 


◆일반 트임과 자연유착 트임의 차이

일반 트임 성형은 수술 후 1~2주 간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붓기와 멍 등이 동반된다.


하지만 자연유착 트임은 바로 트임 효과를 볼 수 있고, 멍이나 붓기도 없어 일상생활을 바로 할 수 있다.


당일 세안과 메이크업도 가능해 학생이나 직장인 등도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진빈 원장은 “눈 앞머리 부분에 있는 몽고주름으로 인해 눈이 답답해 보이는 경우에는 ‘몽고트임’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앞트임을 하지 않으면서 눈매를 답답하게 하는 몽고주름만 제거를 해주어 눈매를 시원하고 예쁘게 완성시켜주는 수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미간의 거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트임, 윗트임을 통해 눈 앞머리를 덮고 있는 답답한 몽고주름만 제거를 한다. 이에 눈 몰림 없이 앞을 트여주고, 인상의 큰 변화 없이 몽고주름을 제거해 흉터 없이도 자연스러운 변화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트임 수술 시 알아야 할 사항

트임 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것이다. 


개인별 맞춤 디자인으로 숨어 있는 최대치의 트임 공간을 찾고, 원하는 모양대로 10~30도 정도로 조절을 해 각도 별 트임을 하여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디자인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진빈 원장은 “단 1~2mm만으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트임 수술에 대한 충분한 임상 경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곳에서 상담 및 수술 진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개인에게 맞는 트임 수술을 위해서 쌍꺼풀 유무, 라인, 눈동자 노출량, 미간 너비, 몽고주름 유무, 눈매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술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분위기와 인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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