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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유광호 교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선정 외
  • 기사등록 2021-03-11 08: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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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유광호 교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선정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피부과 유광호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서 생애첫연구 부분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유광호 교수는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의 항노화 효과 및 기전 연구’란 주제의 연구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배엽 줄기세포는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다른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분화능력을 가진 세포로서 항염증, 면역조절, 재생능력 등이 있어 의학 분야에서 치료를 위한 마스터키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에서 분비물을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세포외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가 세포간의 신호전달을 통해 세포의 운명, 기능, 분화 등 다방면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외 소포체중 하나인 엑소좀 안에는 세포의 유전 물질 및 생체인자 단백질 등이 들어있으며, 줄기세포의 기능을 발휘하는 800여종의 활성물질을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재 줄기세포 시장의 상당 부분 이상을 향후 이 엑소좀이 대체할 것으로 추정된다.
유광호 교수는 “실제 국내외에서 줄기세포를 윤곽 교정, 주름 개선 및 미백 효과 등 다양한 항노화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서 피부 섬유아세포(human dermal fibroblast)를 배양하여 엑소좀을 추출해 항노화 효과 및 치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며, “엑소좀이 줄기세포보다 우수한 기능적 효과가 확인이 되면, 추후 이를 바탕으로 항노화 화장품 분야에까지 광범위하게 응용(코스메슈티컬 제품)되어 이를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광호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피부과 부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상임이사인 유광호 교수는 다양한 피부과 질환의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신소재 및 장비 개발과 항노화 치료에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병원 조민철 교수,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0차 학술대회 우수 연제상 수상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 진단검사의학과 조민철 교수가 최근 2021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0차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혈청 비타민D 바이오마커와 근감소증의 연관성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질환으로 전반적인 신체 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이에 근감소증 극복을 위해  근감소증과 여러 종류의 혈청 비타민 D 바이오마커의 연관성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 생체이용가능(Bioavbailable) 비타민D를 근감소증의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제시했다.
조민철 교수는 “연구 결과가 근감소증의 위험도 평가 및 진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며, “특히 노인층 인구 비율이 높은 서부경남 지역민의 근감소증 진단, 예방 및 치료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미애 교수, 정부 지원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미애 교수가 ‘2021년 상반기 정부 지원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연구사업은 우수 연구자 양성 및 연구기반 확대를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장미애 교수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의 치료반응 및 예후 예측인자 발굴을 위한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 연구’를 주제로 2026년까지 약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골수 내 조혈모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질환으로 말초 혈액에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이 감소해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명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장 교수는 “최신 기법인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통해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발병 및 진행 과정, 환자 치료반응, 예후 예측인자를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전환될 수 있는 고위험군 환자를 선별하는 진단패널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원을지대병원 최재덕 교수, 대한전립선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비뇨의학과 최재덕 교수가 지난 3월 6일 개최한 제29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거세저항성 전립선암(CRPC)에서 상피간엽이행(EMT)을 통한 ISL-1의 발현이 엔자루타마이드 약제 저항성을 촉진한다’라는 주제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재덕 교수는 “엔자루타마이드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CRPC)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해 왔으나, 수개월 내 대다수 환자에서 약제저항성이 나타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상피간엽이행과 관련된 많은 특징적인 유전자들 중에서 엔자루타마이드 저항성 세포주에서 유의하게 과발현되는 ISL-1이라는 전사인자를 밝혀냈다. 향후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개인 특성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재덕 교수는 비뇨기종양, 전립선, 복강경, 요실금, 결석 등 비뇨기 질환 전반을 진료하고 있다. 현재 대한비뇨의학회 학술위원회위원, 대한비뇨기종양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이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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