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0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988명(해외유입 3,470명)이다.
10월 15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장례식장 관련…누적 확진자 총 15명
서울 서대문구 장례식장과 관련하여 10.11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명,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가족 및 지인 7명(지표환자 포함, +3), 이용객 8명(+1)]이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누적 확진자 총 65명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5명[환자 58명(지표환자 포함), 병원 종사자 7명(의료진 +1)]이다.

▲동두천시 친구모임 관련…누적 확진자 총 25명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인천 KMGM 홀덤펍 관련…12명 추가 확진
인천 남동구 KMGM 홀덤펍(인천 만수점)과 관련하여 10월 13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종사자 1명(지표환자), 방문자 8명, 가족 4명]이다. 감염원 및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강릉시 지인모임 관련…누적 확진자 총 16명
강원 강릉시 지인모임과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서울 송파구 미분류 관리 중인 식당 및 양양군 지인모임 사례와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어 관련 집단을 재분류(송파/양양/강릉 지인모임 관련)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강원 7명, 서울 6명, 경기 3명)이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관련…52명 추가 확진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0.13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5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3명(환자 42명, 의료종사자 5명(지표환자 포함), 간병인 6명)이다.
부산시는 사회복지시설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 발령(10.14)을 통해 고위험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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