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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기준 각 지자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이행 상황 점검결과…152건 행정지도 - 자가격리 장소 무단이탈자 3명 확인… 고발 혹은 계도 조치
  • 기사등록 2020-07-30 0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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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기준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 자가격리 장소 무단이탈자 3명도 확인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지자체 총 1만 2,607개소 점검
7월 28일 기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래연습장 495개소, △종교시설 1,438개소 등 40개 분야 총 1만 2,607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마스크 미착용,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 152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부산 50건 행정지도
부산에서는 노래연습장 171개소 등 863개소를 점검해 마스크 미착용 등 50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충남 55건 행정지도
충남에서는 종교시설 463개소 등 1,716개소를 점검, 거리 두기 미흡 등 55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심야 시간 합동 특별점검 결과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112개반, 542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580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236개소가 영업 중지인 것을 확인했으며, 영업 중인 2,344개소를 점검해 전자출입명부 설치,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의 행정지도를 했다.


◆7월 28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총 3만 906명
7월 28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906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7276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3,630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442명이 증가했다.
7월 28일 은행 방문 및 생필품 구매 등을 위해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3명을 확인, 고발 혹은 계도 조치했다.
▲901명 임시생활시설 입소, 격리 중
각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4개소 2,799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901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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