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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 성수고등학교, 관악구 사무실 관련, 휴가지 방역수칙 등
  • 기사등록 2020-07-18 23: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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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7월 18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711명이다.
7월 18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
▲한화생명 관련 3명 추가 확진

서울 한화생명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총 11명(한화생명 직원 8명, 지인 2명, 가족 1명)이다.
▲성수고등학교 학생 확진
서울 성수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확진돼 접촉자 60명(학생 57명, 교사3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관악구 사무실 관련 6명 추가 확진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서울 10명, 경기 3명, 전북 2명, 제주 4명)이다.
▲경기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총 44명 확진
경기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과 관련된 고양 원당성당 관련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수원 교인모임 7명, 인천 아파트 방문판매 10명, 관악구 방문판매 관련 3, 군포 해피랑힐링센터 10명, 고양 원당성당 관련 14명)이다.


◆방역수칙 준수 당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각종 종교 활동, 휴가지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말 종교행사, 소모임 취소 당부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우려되는 주말 종교행사, 소모임은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달라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종교행사를 할 경우 △현장 참석자 최소화, △2m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 착용,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기, △식사나 소모임은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슬기로운 휴가 보내기 위한 방역 수칙
코로나19 시대 슬기로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코막힘, 인후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휴가를 미루거나 취소하고, 보건소에 문의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아야 한다.
휴가는 되도록 △가족단위·소규모, △혼잡한 여행지 또는 시간대는 피하기, △가능한 개별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휴가지에서는 △2m 이상 거리두기, △손씻기, △실내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밀폐·밀집된 장소를 최대한 피하고, 한적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요청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생활화 중요
주말에도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기,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기, △마스크 착용 전·후 손 씻기를 실천하는 등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노인 등 고위험군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등 직업군에 종사하는 경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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