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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명품은?…난방 텐트> 난방비 절감 보일러> 발열 조끼 순
  • 기사등록 2020-02-09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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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명품’ 투표결과 ‘난방 텐트’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난방비 절감 보일러, 3위는 발열 조끼, 4위는 뿌리는 뽁뽁이, 5위는 입는 침낭 등이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 10일간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2개 후보 발명품(3면 발열 히터, 컵워머 무선충전기, 난방 텐트, 발열 조끼, 발열 깔창, 제설 로봇, 난방비 절감 보일러, 입는 침낭, 홈메이드 붕어빵, 뿌리는 뽁뽁이, USB 온열 장갑, 스마트폰 손 쿠션) 중 3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표에는 일반 국민 507명이 참여해 1,492개의 유효응답이 얻어졌다.
이번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한 난방 텐트(19.0%, 284표)는 외부의 찬공기를 막고 텐트 내부의 온기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텐트로 에너지 절약 효과가 높다.
투표자들은 댓글을 통해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하지만 한겨울 집안에서 느끼는 캠핑 분위기가 좋습니다”, “난방 텐트 실제 사용 중인데 최고예요 너무 따뜻해요” 등 난방 텐트의 실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2위를 기록한 난방비 절감 보일러(15.8%, 235표)는 일반적인 보일러와 달리 전기적 진동을 이용해 물을 데우는 것으로 앱을 이용해 물 사용량과 최고 온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보일러이다.
투표자들은 “작년 겨울에 고장난 보일러를 난방비 절감 보일러로 바꾸고 나서 한겨울 가스비가 25%정도 절감되는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겨울에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꼭 가지고 싶어요” 등의 추천 이유를 밝혔다.
3위에 선정된 발열 조끼(14.0%, 209표)는 조끼에 발열패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조끼에 달린 USB 플러그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투표 참여자들은 “발열 조끼는 예전에 공장에서 일하면서 입었는데 따뜻하니 좋더라고요”,  “한겨울 밖에서 일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발열 조끼 있으면 든든할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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