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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 영상,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SNS 등 통해 공개 - 장기·인체조직기증 문화 활성화, 기증희망등록률 향상 위해
  • 기사등록 2019-07-15 21: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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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조수빈이 사회를 맡은 생명나눔 홍보 영상이 7월 15일 오전 10시 공개된 후 오는 9월 13일(금)까지 매주 1편씩 연속 공개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장기·인체조직기증 문화 활성화와 기증희망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를 지난해  ‘이특·써니의 비긴어게인(Begin Again)’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는 출연하는 주자들의 동참 계기와 생명나눔에 대한 질의, 실제 기증 서약 장면 등을 담았다.


이번 영상을 위해 제작된 생명나눔 분홍 우체통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생명나눔 전시관’에 2019년 10월 27일까지 전시·운영될 예정이다.
영상은 오는 9월 1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편씩 공개되며,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네이버TV 웹예능, SK Btv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주자인 정재환(교수, 개그맨)씨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몸이기 때문에 장기기증 서약하는 것이 사실은 어려운 일이 아닌 행복한 일이다”며 서약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국회의원 이정미 의원부터 묘정, 팝핀현준 부부 등 각계·각층의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약 3만 7,000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지만 뇌사장기기증은 인구 백만 명당 8.66명으로 스페인 48명, 미국 33.32명 등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전체 국민의 약 3% 수준(2018년)으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기증희망등록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팩스(02-2628-3629),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4 대한결핵협회 4층 장기기증지원과),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서명용 장기기증지원과장은 “유명인의 자발적인 생명나눔 참여가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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