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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씨네, 1일 중국 중문투집단 초청 KTX시네마 참관행사 실시 - 2017년까지 3,000개 열차영화관 개관 예정
  • 기사등록 2015-02-02 23:12:07
  • 수정 2015-02-02 2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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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사장 최연혜)과 함께 KTX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는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종찬)의 중국사업법인인 (주)트라씨네(대표 김종찬)가 중국의 영화배급 및 투자전문그룹인 중문투집단과 지난 1월 16일 중국 고속철도내 열차영화개봉관 수출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함에 따라 31일 중문투집단 경진호 총재단 일행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KTX시네마 참관을 위한 시승행사를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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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文投集团 耿振豪 总裁 (중문투집단 경진호 총재-좌측두번째)와 중국측 일행들이 ㈜트라씨네 김종찬 대표(우측 두 번째)의 안내로 KTX시네마 참관 및 시승을 하고 있다.

(주)트라씨네 관계자는 “시승행사는 2월 1일 행신역에서 서울역까지 전세객차를 예약하여 진행하였으며, 중국 측에서는 중문투집단 경진호총재와 화싱홀딩스집단 수석재무관 거샤오숭 부총재, 중국철도부 관련 인사 등 중국측에서 4명의 인사가 방한하여 시승행사에 참여하여 큰 만족감을 표명하였다”며 “이후 중국고속철도에 도입을 하기 위해 본계약 체결을 비롯하여 중국 시제차 제작 및 5월경 한중 양국 철도관계자 및 영화관계자를 초청하여 개최예정인 북경역 시승행사에 긴밀하게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시승행사 전날에는 용산역 국제업무지구 개발예정부지와 서울역 북부역 부지를 돌아보고 중국측 대규모 자본유치에도 큰 관심을 표명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주)트라씨네와 중문투집단은 SPC설립 및 본계약 체결, 시승행사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올해 말까지 열차차량 400대를 비롯해 2017년까지 총 3,000여대의 열차영화관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트라씨네 김종찬 대표는 “3,000개관이 확대 개관 되는 2017년 이후에는 년간 6천만명 관객, 6천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중국 내 열차영화관사업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사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동종극장업계대기업인 C나 L기업보다 한국영화의 중국내 배급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큰 사건으로 평가하며 향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주요국의 고속철도 내 열차영화관사업을 글로벌 체인망형태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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