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우수서비스 발굴을 통한 한국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진행한 ‘한국의료관광 우수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을 11일 개최하였다.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광동한방병원의 ‘한국여배우 스타일 & 어른을 위한 힐링 미백케어’가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사)한국의료관광협회 협회장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는 제주한라병원의 ‘원스톱 휴양형 힐링 관광상품’ 등 6개의 서비스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우수상 23개가 선정되어, 총 30개의 서비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전통주를 테마로 인기 여배우들의 한방 미용치료법을 상품화하여 대상을 받은 광동한방병원의 최우정 원장은 “일본, 중국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한류 컨텐츠와 연계한 것이 인기의 비결인듯 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의료관광 우수 서비스가 출시되어 건전한 경쟁을 통한 의료관광시장의 성장과 관광객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당선작은 한국의료관광통합플랫폼(www.visitmedicalkorea.com)과 우수서비스 홍보 팜플렛을 통하여 국내외에 홍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