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공계의 톱 모델 ‘샤샤’와 ‘쥬디’ 새끼 출생의 비밀
능숙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시선처리로 견공계의 브래드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로 불리는 ‘샤샤’와 ‘쥬디’
모델 경력 4년차의 노련함으로 일도 열심히 하고, 둘이 사랑도 나누다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
‘쥬디’가 1박 2일 동안 산고의 고통을 견딘 끝에, 무려 12마리의 올망졸망한 새끼들을 출산했다.
금쪽같은 새끼들...그런데 둘의 관계는 점점 나빠져 가는데....
모두들 ‘쥬디’와 ‘샤샤’ 커플은 행복한 다둥이 가족으로 살아갈 일만 남은 줄 알았다.
그런데 새끼들이 자랄수록, 샤샤의 태도는 점점 더 차가워지고 있었다.
‘쥬디’의 출산까지 도우며 곁을 지켰던 ‘샤샤’, 막 태어난 새끼들을 챙기던 의젓한 모습은 어디가고 가장으로서 업무 태만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쥬디’의 육아를 도우러 온 유모견한테 마저 집적대는 ‘샤샤’였다.
그런데, 이 모든 게 다 새끼들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다.
귀여운 12남매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을 [TV 동물농장]이 함께 한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TV 동물농장]에서는 달리는 본능을 멀리하고 어슬렁거리고 누울 자리만 찾아다니는 게으른 치타를 다시 뛰게 하기 위한 사육사들의 눈물겨운 노력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