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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샘 해밍턴 “다이빙 꼴찌는 너무 억울해”
  • 기사등록 2013-08-28 20:56:27
  • 수정 2017-06-08 16: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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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 출연중인 샘 해밍턴이 본인의 다이빙 순위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샘 해밍턴은 28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오전 스케줄도 비우고, 매일 아침 8시까지 가서 다이빙 연습을 했다. 탤런트 임호씨 다음으로 열심히 한 거 같다”며 연습은 누구보다 열심히 했지만, 난이도가 너무 높은 동작을 선택한 것이 패인이었다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라디오를 통해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방송 전부터 “다이빙 연습을 했는데, 물이 한 방울도 안 튀었다!”, “1미터 높이에서 한 바퀴를 돌았다”, “코치님이 내가 제일 잘한다”고 했다며 자랑했지만, 정작 결과는 꼴찌를 해 DJ 김신영에게 놀림을 당했다.

마지막으로 샘 해밍턴은 “‘스플래시’의 뜻이 ‘철퍽 떨어지다, 물을 끼얹다’는 뜻이다. 그렇게 치면 물이 제일 많이 튄 내가 1등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현재 샘 해밍턴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샘쌤 잉글리쉬’ 코너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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