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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갈피> 부활 김태원이 말하는, 음악가에게 ‘사랑’이란?
  • 기사등록 2013-06-23 13:14:25
  • 수정 2017-03-10 23: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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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범의 청바지를 입은 클래식] -에드워드 엘가 <사랑의 인사>
 
8년 연상의 아내에게 바친 세기의 세레나데, ‘사랑의 인사’. 영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가 작곡한 이 곡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는데... 엘가가 작곡가가 되기까지, 이 곡에 숨겨진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러브스토리!
 
1888년 작곡된 이후 지금까지 첼로, 소규모 오케스트라 등 30여종이 넘게 편곡되고, 드라마나 영화음악 등으로 사용되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사랑의 인사’. 이 곡이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옥같은 멜로디와 가슴 절절한 가사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부활의 김태원씨의 ‘회상3’에 숨겨진 애절한 사연과 지극한 아내사랑! 그리고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내를 위해 사랑의 시를 쓴 현경석씨 부부를 만나 엘가의 ‘사랑의 인사’로 감동의 현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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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완의 예술수다]
- 드라큘라 사진작가 강영호. 그가 사진 속에 담고 싶은 것은?
 
사진 촬영 내내 춤과 음악으로 함께 작업하는 사람들의 혼을 쏙 빠지게 한다고 해서 드라큘라 사진가, 춤추는 사진가란 별명이 있는 사진작가 강영호. 1999년 데뷔 이래 1000여 편의 광고와 100여 편의 영화 포스터를 촬영하며, 업계에선 '그의 카메라에 찍히지 않은 스타가 거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업 광고사진을 평정했던 사진작가다.
 
그런 그가 2009년, 4-5시간 꼬박 분장을 해서 기괴한 모습의 ‘셀카’를 찍어 예술 사진가로 변신, 최근에는 다큐멘터리 사진에 도전하고 있다는데.. 그가 카메라에 담고 싶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상업 사진작가에서 예술사진, 그리고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는 괴짜 사진작가 강영호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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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의 재발견]
- 청바지로 만든 음악이 있다? 지구를 점령한 옷, 재미있는 ‘청바지’ 이야기.
 
자유와 반항의 상징에서 젊음과 대중성의 상징으로! 전 세계 4명중 1명이 입는다는 대중적인 옷, 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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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1000벌로 만든 이색 연주에서부터 2억 원에 이르는 청바지를 주제로 한 미술 작품까지! 옷뿐만 아니라 음악과 미술작품 등, 예술의 소재로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청바지. 질기고 강한 옷감의 특성으로 노동자가 즐겨 입던 청바지가 최근엔 수 십 만원에서 몇 백만 원대에 이르는, 일명 ‘럭셔리 진’이 등장하며 신분과 재력을 상징하는 기호가 되고 있는데..
 
나이, 세대, 계층을 아우르며 전 세계 사람들 에게 사랑받고 있는 청바지의 화려한 변천사와 1650년대 그림 속의 최초의 청바지를 대 공개! 단순한 ‘옷’ 이상의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청바지. 당신의 옷장 속 ‘청바지’에 숨겨진 문화적 의미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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