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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3월부터 동물실험시설 지도-감독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이희성)이 오는 3월부터 동물실험시설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2010년도에 등록한 동물실험시설 및 실험동물공급자 중 최근 2년 이내 정기 점검을 받지 않은 294곳이다.
이 중 생물학적 위해물질(예:인플루엔자 등) 또는 연간 3천 마리 이상 사용한 기관 등 120곳은 직접 점검하고, 나머지 174곳은 관련 협회가 주관, 자율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당 시설의 관리-위생 상태 ▲보고 및 기록의 적절성 ▲표준작업서 준수여부 ▲동물 사체 등 폐기물 처리 적절성 ▲지난해 지적사항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식약청은 “향후 실험동물 관련 구체적인 행정처분 기준을 법령 개정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며 “해당 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자체 점검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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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아주난청재활교실 개최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가 오는 3월 8일(금) 오후 6시 30분 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제12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인공와우의 최신 경향- 잔존청력보존술’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실에는 잔존청력보존술 중심의 인공와우 수술과 양측 인공와우, 성인난청에 대한 적용, 수술 후 재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 및 시술현황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잔존청력 보존 수술법을 중심으로) △양측 인공와우의 이해와 실제 △성인 난청과 인공와우 △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난청 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을 비롯하여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
다만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 희망자는 반드시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에 전화로 참가등록을 해야 한다.
참가등록 및 문의 : 031-219-4319, 4320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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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제 17차 간담췌외과 연수강좌 개최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 17차 간담췌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간담췌외과는 간이식, 간암 및 간 관련 질환, 췌장과 담도암 및 췌담도 관련 질환 등을 다루는 분야로 외과에서도 가장 어렵고 힘든 분야다.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분과에서는 간담췌외과의 여러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해마다 국내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된 연수강좌를 개최해 왔고, 매해150명 내외의 외과의사들이 참석해왔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간담췌외과 의사의 지식 영역 넓히기’라는 부제 하에 외과 술기뿐 아니라, 수술 외에 간담췌외과 의사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과적 지식 및 환자의 고통과 죽음에 관한 이해와 관리를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서울대병원 외과 주임교수겸 간담췌외과 분과장인 서경석 교수는 “간담췌외과는 워낙 수술 술기가 어렵고 수술 시간도 장시간 걸리는 분야로서 외과의사들도 이 분야를 하기를 꺼려하는 분과인데, 외과적 술기 뿐 아니라 내과적인 지식을 겸비해야 진짜 유능한 간담췌외과 의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지속적인 최신 지견의 습득을 위해서 이런 연수강좌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17년 째 이어오며 매해 항상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의 모든 분들 및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신 전국의 모든 간담췌외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외과에서도 가장 힘들다는 간담췌외과에 몸담고 있는 의사로서 같은 길을 가는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간담췌외과 연수강좌를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한국 간담췌외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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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국세청
□ 부이사관 전보(1명)국세청 공정과세추진기획단 구진열(국세청)
□ 복수직 서기관 전보(1명)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최정수(국세청)(이상 2013년 2월 22일자)
□ 행정사무관 전보(1명)동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유영(국세청)(이상 2013년 2월 24일자)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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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김동익 교수, 대한당뇨발학회 초대회장 선출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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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나형균 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신임회장 선출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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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
한국여자의사회(봉사단 단장 박경아, 위원장 최경숙)가 설 연휴인 지난 2월8일~12일 필리핀 나보타스시 해상 판자촌에서 ‘제3회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단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과 가족봉사자 25명을 비롯해 여약사회 임원(1명), 의료소모품 전문기업 비브라운코리아 임직원(4명), 등대복지회 직원(2명) 등 모두 32명(의사 14명, 간호사 2명, 약사1명, 보조 및 자원봉사 15명)이 참가했으며, 국내 주요 의약단체와 제약기업 등으로부터 의약품과 치료재료를 후원받아 알찬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설 연휴에도 가족을 뒤로하고, 개인의 휴식도 미룬 채 4박5일의 시간을 바친 한국여자의사회 해외의료봉사단은 현지 의료봉사에서 연인원 2,368명, 진료건수 5,229건이란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 환자 진료뿐 아니라 그 곳 주민들의 궁핍한 삶까지 어루만져주는 정성을 쏟아 필리핀과 나보타스시 주민들에게 한국과 한국여의사들의 따뜻한 이미지를 심는데 기여했다.
이번 봉사는 박경아 차기 세계여자의사회장이 봉사단 단장, 최경숙 봉사위원장(동서산부인과원장)이 진행 총괄을 맡았으며, 봉사단원 32명이 꼼꼼한 준비와 그동안의 봉사 경험, 희생정신으로 짧은 기간 이었지만 큰 성과를 거뒀다.
한국여자의사회가 찾은 필리핀 나보타스시 해상판자촌은 상하수도가 오염된 열악한 도시환경으로 면역력이 약화된 어린이 비율이 높으며, 주민들도 상당수가 영양실조와 각종 질병에 시달려 구호의 손길이 시급한 필리핀의 대표적인 빈민지역이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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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신청, 60대-서울-내과 많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 이하 의료중재원)이 지난 4월 8일 출범한 이래 12월말까지 9개월간 총 2만 6,831건(1일 평균 146.6건)의 상담을 하고, 총 503건의 조정-중재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용자의 연령별 현황을 보면 60대가 111명(22.1%)으로 가장 많고 50대 91명(18.1%), 40대 77명(15.3%) 순이다.
의료기관 지역 및 종별 현황은 서울이 163건(32.4%)으로 가장 많고, 경기 113건(22.5%), 부산 39건(7.8%) 순이며, 의료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이 137건(27.2%)으로 가장 많고, 상급종합병원 102건(20.3%), 의원 95건(18.9%)등의 순이다.
진료과목별로는 내과가 109건(21.7%)으로 가장 많고, 정형외과 87건(17.3%), 치과 49건(9.7%), 외과 40건(8.0%) 순이며, 의료분쟁 유형별로는 치료 중에 발생한 의료분쟁이 257건(51.1%)으로 절반이 넘고, 사망 127건(25.2%) 치료 종료 후 54건(10.7%) 등의 순이다.
이중 피신청인의 동의를 받아 조정이 개시된 건수는 179건이며, 동의절차가 진행 중인 건수는 45건, 동의하지 않아 각하되거나 신청을 취하한 건수는 273건으로 조정 참여율은 39.6%를 나타냈다.
조정(중재)이 개시된 179건 중 87건에 대해 조정을 완료했는데 조정절차중 합의 및 성립이 70건으로 조정 성립율이 80.5%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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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본인부담 감소, 비급여 진료비 증가
법정본인부담은 감소했지만 비급여진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1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는 건강보험환자의 진료비를 조사해 건강보험 보장률 파악을 목적으로 2004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2년 8월∼12월 2011년 12월 중 외래방문 및 입원(퇴원)한 환자의 진료비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 1,103개 기관을 분석했다.
2011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현금지급을 포함해 63.0%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증가한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 임신출산진료비 등 현금지급이 늘어난 것을 반영한 것이다.
내년부터는 현금지급을 포함한 지표를 조사·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현금지급을 제외한 보장률(종전산식)은 62.0%로 전년(62.7%)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보장률 하락의 원인은 법정본인부담은 줄었지만, 비급여 진료비가 증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 이번 조사의 특징은 개인 및 가계 부담이 클 것으로 추정되는 1인당 고액진료비 상위질환 30위(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포함)의 건강보험 보장률도 분석했으며, 이의 보장률은 75.5%로 추정된다.
2011년도 기준 본인부담률 특례 혜택을 받고 있는 암 등 4대 중증질환자의 보장률은 76.1% 수준으로 전년보다 미세하게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2011년도 진료비실태조사 결과, 전체 보장률이 낮아진 원인은 비급여 본인부담률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늘어났기 때문이다.
비급여 항목 구성비 중 초음파, MRI, 처치 및 수술 등 증가했고, 병실차액 및 선택진료비, 약제, 치료재료 등 기타의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3년도 10월부터 중증질환자 대상 초음파검사가 보험적용이 되면 비급여 부문 감소로 인해 건강보험 보장률에도 다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013년도 주요 건강보험보장성 중증질환자 초음파(3,000억), 항암제 등 약제(1,100억), 부분틀니(6,000억), 치석제거 급여확대(2,300억), 소아선천성질환(430억), 장애인 자세유지보조기구(100억) 등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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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인사
아주대의료원 ▷의과학연구소장 강엽 ▷내과부장 김흥수 ▷건강증진센터 소장 이득주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 민영기 ▷감염관리실장 최영화 ▷국제진료센터 소장 신규태 ▷국제진료센터 부소장 박주헌
■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병리학교실 한재호 ▷소화기내과학교실 유병무 ▷순환기내과학교실 신준한 ▷호흡기내과학교실 박광주 ▷신장내과학교실 신규태 ▷종양혈액내과학교실 최진혁 ▷신경과학교실 주인수 ▷흉부외과학교실 홍유선 ▷정형외과학교실 원예연 ▷성형외과학교실 박동하 ▷산부인과학교실 김행수 ▷안과학교실 안재홍 ▷이비인후과학교실 정연훈 ▷비뇨기과학교실 안현수 ▷영상의학교실 원제환 ▷치과학교실 백광우 ▷직업환경의학교실 박재범 ▷핵의학과학교실 윤준기 ▷응급의학과교실 민영기 ▷가정의학과교실 김광민
■ 주임교수 ▷해부학교실 서해영 ▷생리학교실 이수환 ▷생화학교실 윤계순 ▷약리학교실 조은혜 ▷미생물학교실 박선 ▷인문사회의학교실 임기영 ▷알레르기내과학교실 박해심 ▷의학유전학과 정윤석
■ 임상과장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알레르기내과 남동호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감염내과 최영화 ▷정신건강의학과 노재성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외과 왕희정 ▷신경외과 김세혁 ▷피부과 김유찬 ▷재활의학과 임신영 ▷마취통증의학과 문봉기 ▷진단검사의학과 임영애 ▷방사선종양학과 오영택 ▷외상외과 이국종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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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계열사 임원인사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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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 ‘신세계’ 배경된 병원은 어디?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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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검찰-복지부 규탄한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검찰과 보건복지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이유는 한의사의 초음파 사용이 불법이 아니라는 점 때문이다.
전의총이 제시한 보도자료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2012년 1월부터 2월까지 서울, 경기 지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한의원을 조사한 결과 17곳에서 의료법 위반 행위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하여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고발 조치하였다.
한의사가 아닌 일반인이 저주파치료, 전기침 시술, 부황, 뜸, 전기자극치료 및 핫팩 등 무면허의료행위를 시행한 한의원은 16곳이며, 한의원에서는 불법인 채혈을 시행한 곳은 3곳, 한의사에게 허용되지 않은 진단용 초음파를 사용은 3곳이었다.
권익위는 이러한 한의사들의 행위를 의료법 위반으로 판단하여 검찰에 이첩하였고, 올해 2월 20일 검찰로부터 통보받은 처리결과를 언론에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 의하면 간호조무사의 물리치료 시술관련 6건은 벌금형, 부항, 쑥뜸 등 시술관련 2건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나, 한의사 초음파 진료 행위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검찰의 처분결과에 대하여 전의총은 실로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 지난해 2월 한의사들의 초음파 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헌법소원심판 청구와 관련, 한의사의 초음파 의료기기 사용이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는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판결과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이다.
당시 헌재는 초음파 검사는 한의학적 지식이나 방법에 기초한 한방의료행위라고 볼 수 없고 해부학적 지식을 기초로 한 ‘의사의료행위’, ‘의사’의 업무영역에 해당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또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행하는 초음파검사 관련 교육이나 전문의 수련과정 등에서 이뤄지는 초음파검사 실습의 실태 등을 보면, 원칙적으로 초음파 진단기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기초로 진단을 내리는 것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또는 의과대학에서 영상의학과 관련 이론 및 실습을 거친 의사의 고유 업무영역에 속한다고 판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유사한 내용을 무혐의 처분한 선례가 있고, 보건복지부에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했으나 명확하게 입장표명을 하지 않아 그같이 결정하였다고 한다. 법과 질서의 확립을 위한 최고 법 집행기관인 검찰이 헌재의 결정에 정면 배치되는 처분을 내린 것은 엄연한 배임행위에 다름 아니다.
검찰의 이런 얼토당토않은 처분은 국민들의 건강 보호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보건복지부에서 명확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은 것이 검찰의 처분에 막대한 영향을 준 것임이 분명하다. 어제 의사 일인이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담당 공무원과 통화했을 때에도 초음파가 의료행위이지 한방의료행위가 아님을 인정하지 않고, 초음파가 의료의 산물이 아니고 현대과학의 산물이니 한방을 차별하면 안 된다는 궤변을 했다고 한다.
보건복지부라는 명칭 대신에 국민보다는 한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부처라는 의미로 한방복지부라 개명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한의사의 초음파 사용에 대한 무혐의 처분은 결국 국민들의 건강상의 피해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번에 무혐의 처분 받은 한 한의사는 초음파를 사용하여 멀쩡한 젊은 여성에게 다발성 난소낭종이라는 허위진단을 내리고 55만 원어치의 한약을 판매한 사례도 있었다.
이런 의미에서 전의총은 이번 사태를 대한민국 헌법 질서의 최상위에 있는 헌재를 능멸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법 질서의 근간을 뒤흔드는 아주 중차대하고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권익위는 지금이라도 검찰의 처분에 즉각 항소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전의총은 권익위 고발 이후에 추가로 적발한 한의원의 진단용 초음파기기 사용에 대하여 검찰에 고발하여, 법의 정의가 바로 서고 국민들의 건강이 지켜질 수 있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최고의 강경대응을 할 것이다.
헌재를 무시하고 의료법을 재단해서 사회를 혼란시키고, 직역간 갈등을 정리하기는커녕 조장하기만 하는 한의약정책과를 즉시 폐과하고, 의료법과 헌법을 무시한 한의약 정책과 담당공무원들을 모두 파면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013년 2월 22일전 국 의 사 총 연 합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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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차상위계층 나눔행사’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25개구 의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서울특별시의사회의 ‘차상위계층 및 극빈 환우 지원 기부금’ 나눔 행보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종교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서울특별시 25개 구의사회를 통해 경제적, 가정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2개 단체와 24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은 총 2,400만원이 지원되며, 강북구의사회를 시작으로 2월중에 열리는 각 구의사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해 장학증서와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각 구의사회 정기총회석상에서 전달되는 만큼 지역단체장들에게 의사회가 국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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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인도-터키-캄보디아서 연수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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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두뇌활용 잘하는 것이 건강비결
미래 유망 직종 브레인트레이너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우울증, 학교폭력, 자살, 노인치매 등을 사전에 관리해 주는 전문가다.
러닝스퀘어 부산서면점에서는 오는 27일 조계훈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교육위원을 초빙해 두뇌활용능력, 인지기능 향상에 관해 강의한다.
또 유아, 어린이, 성인, 노인들의 두뇌 훈련으로 학교폭력과 우울증, 노인성 치매를 막을 수 있는 두뇌 훈련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직, 상담심리, 노인병원 종사자, 평소 두뇌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인도 참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 051-507-8238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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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호킹들, 그대들의 노력에 박수를!!”
“혼자서는 움직임은 물론, 스스로 숨 쉬는 것조차 어렵기에 평생 누워만 있어야 한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여러분은 새내기 대학생으로, 그리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재활의지와 뼈를 깎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1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당 로비에서 치러진 신경근육계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대학진학 축하 모임.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각종 신경근육계 희귀질환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 걷는 것은 물론 호흡근육 약화로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 생명마저 위협받던 환우와 보호자 열 한 가족, 의료진과 후원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대학 새내기가 된 환우들의 입학과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탤런트 김석훈 씨도 참석해 환우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축하를 건넸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소장인 강성웅 교수(재활의학과)는 “호흡재활치료를 처음 도입했을 때만 해도 인공호흡기 없인 생명 유지가 힘든 환자들이 스스로 호흡을 하며 외출을 하고 학업에 매진해 학교에 다니며 직장을 가져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되는 것에 동료 의사들조차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며 “환자 본인의 굳은 투병의지와 노력, 가족들의 헌신적 희생과 사랑이 기적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아직도 신경근육계 희귀질환을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의 병으로 여기는 사회적인 편견과 무관심의 벽이 너무 높으며, 치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는 환자들도 스스로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한 열 한명의 환자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신경근육계 희귀질환자들이 호흡재활치료 등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사회의 부담’이 아니라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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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희망등록 규제완화 추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장기기증희망등록 규제완화 등을 포함한 주요 사항이 논의됐다.
지난 1월 구성된 장기기증 활성화 협의회(위원장 주호노 경희대 교수, 이하 협의회) 주요 논의 안건 중 2차례 회의(1.29, 2.19)에서는 지금까지 논의된 기증 희망 등록 제도, 기증자 유족 지원 제도, 민간단체의 생존시 기증자 결연에 대해 논의 됐다.
주요 토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증 희망 등록 제도=현행 만 20세 이상은 본인 의사만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가능하고, 미성년자(민법상 현행 만 20세, ‘13.7.1부터 만 19세)는 보호자의 서면동의와 주민등록등본(법정대리인 확인용) 제출이 필요하지만 미성년자의 기증 희망 등록 제도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즉 부모 등 법정 대리인의 동의 없이 본인 의사로 희망 등록을 할 수 있는 연령을 만 16~17세로 완화하거나, 현행 연령은 유지하되 번거롭게 하는 보호자의 주민등록등본(법정대리인 확인용) 제출은 생략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기증자 유족 지원 제도=현재는 유족에게 현금(장례비+위로금+치료비, 최대 540만원)을 직접 지원하지만 2013년부터는 유족이 원할 경우 현금 보상이 아닌 장례지원 서비스 또는 기부할 수 있도록 선택이 가능하다.
논의 결과 현금 보상 지원 방식을 기증자 가족 관리 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기증자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장제지원 서비스, 유족의 정서적 지지 상담, 추모 행사 등 기증자 가족 관리 시스템을 기증 현장에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됐다.
협의회는‘생존시 장기 기증 정책’, ‘민간단체의 생존시 기증자 결연’ 등에 대해서는 3~4월(3차 회의, 3.22)에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협의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오는 하반기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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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의사미래포럼 정기총회 개최
한국여자의사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여의사미래포럼 및 제7차 정기강좌를 개최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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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21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13년도 아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아산재단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장학제도를 새로 마련해 고등학생 835명, 대학생 659명, MIU(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제복을 입은 대원) 자녀 230명 등 총 1,724명에게 장학금 50억 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부모의 사업실패나 가족의 질병, 재난-재해 등으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놓인 대학생 84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SOS 장학금’을 신설했다.
우리 사회 올바른 봉사활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신의 전공지식과 재능을 공부방 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있는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재능나눔장학생’도 지난해보다 60명 늘려 130명을 선발했다.
방과 후 지역 공부방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500명에게는 ‘e-learning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업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육체적인 장애를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다솜장학생’ 32명에게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 설립과 함께 꾸준히 장학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 2,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35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산장학생은 단순히 장학금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배움의 과정에서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촌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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