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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발전 이끌 나침반 ‘한국한의약연감’ 출간
한의약계의 체계적인 정보와 통계를 수록해 한국 한의학의 성과와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1 한국한의약연감’이 발간됐다.
2010년 한의약관련 국내 최초의 연감자료로 발간된 한국한의약연감은 대한한의사협회와 국립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한국한의학연구원 공동 주관아래 집필됐으며, 올해로 세 번째 발행을 맞이했다.
한국한의약연감에는 Ⅰ.행정(정부인력 및 사업, 주요정책추진 성과 등), Ⅱ.교육(대학별 교원 및 시설, 교육훈련, 교육과정, 평가현황 등), Ⅲ. 연구(R&D 투자규모, 한의약 선도기술 개발사업, 한의약 관련 과제 현황, 한의약 연구성과 등), Ⅳ.산업(한의약 서비스 인력, 시설, 건강보험, 한약재․한약제제․한방의료기기 시장현황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한국한의약연감 발간을 통해 △국민들에게 종합적인 한의약 정보 제공 △공무원 및 정책 개발자에게 정책 개발 및 수립을 위한 공신력 있는 기초 통계자료 및 연구 성과자료 제공 △교수 및 연구자, 한의약산업 종사자 등에게 한의약산업의 현재 기술개발 수준과 분야별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 △해외연구자와 정부 담당자, 한의약산업 관계자 등에게 우리나라 한의약 홍보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의협 김정곤 회장은 “한의약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한의약 관련 정책을 입안하고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는 한국한의약연감의 세 번째 발행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2011 한국한의약연감’이 국내 한의약 관련 분야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한국한의약연감이 나오기까지 밤낮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국립부산대학교 한의과학연구소 임병묵 한의약정책연구센터장님과 한국한의학연구원 구기훈 연구정책팀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 연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와 국립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연감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수록을 위해 개발했던 ‘한국한의학연감 작성 매뉴얼’을 올해 보완하여 정규 발간자료로 등록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연감 발간의 토대를 갖추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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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이 영그는 ‘작은 음악회’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들이 가진 음악적 재능과 끼로 지역의 한 종합병원에서 환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 위문음악회 공연을 해 화제다.
26일 부산진구 온 종합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온 종합병원 환우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주인공이다.
부산진구 개금종합사회복지관 개금꿈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화일), 부산진종합사회복지관 은하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혜련), 전포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공부방센터(센터장 이재현) 소속의 1∼6학년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는 온 종합병원 환자 및 보호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관람했다.
개금꿈나무지역아동센터 임화일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의료돌봄멘토’ 협약 1주년을 맞아 온 종합병원에서 우리 아이들이 얻었던 꿈과 희망을 환자들에게 돌려주는 차원에서 순수하게 아이들이 만든 공연이다”며 “특히 이번 공연에 사용된 신디사이저는 온 종합병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기증한 악기로 지난 1년간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결과를 온 종합병원 환우들에게 직접 보여 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약 1시간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저학년 아이들은 깜찍한 율동을 시작으로 프로 못지않은 댄스와 오카리나연주, 난타 등의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차례로 선보였다.
공연을 지켜본 이들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아이들을 응원했다. 아이들은 직접 제작해온 사탕 팔찌를 환자들에게 나눠주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은 지난해 2월 온 종합병원과 16개 지역아동센터가 체결한 ‘의료 돌봄 멘토’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온 종합병원은 지난 1년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생일축하를 비롯해 성폭력 예방교육, 약물오남용 교육, 구강관리 및 양치 교육, 기타 기초생활 건강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 및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직장체험견학 장소로 온 종합병원을 개방하고 있다.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들의 재능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래본다”며 “온 종합병원은 부산 서면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아동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 아동들의 신체, 정신 건강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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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주) 김동연 사장, 신약개발연구조합 신임 이사장 선출
일양약품(주) 김동연 사장이 26일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제27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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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문제 풀고, 아이패드 미니 받자”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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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약물치료, 입원할 필요없이 집에서 받아요~
암 환자 20만명 시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항암약물 치료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항암약물치료제의 부작용이 크게 줄어든 것은 물론이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혈액종양내과가 항암약물치료 대상 환자들 중 상당수가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주사를 맞고 귀가하거나, 아예 항암제주입용 펌프, 즉 인퓨져를 착용하고 귀가해,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가정에서 항암치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혈액종양내과 서봉근 과장(특수암센터장)은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치료받는 경우도 많고, 이틀 이상 5-FU(항암제의 일종)를 주입받는 위암, 대장암 환자분들의 경우 인퓨져를 많이 활용한다. 인퓨져는 일정한 속도로 약물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회용 약물 주입기구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밝힌다.
인퓨져를 이용하면 약물 주입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주입이 끝나면 담당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병원을 찾거나, 집 근처의 병원을 방문하여 인퓨져를 제거할 수 있다.
처음에는 암환자들이 항암주사를 맞은 채로 귀가하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선호 환자들이 늘어나며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직장암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은 곽00씨(40세)는 수술과 회복기간 외에, 6차로 이어지는 항암치료 기간동안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했다.
“병동에 누워서 항암치료를 해보니 메스꺼움도 심하고 여간 갑갑한 게 아니더라구요. 인퓨져 백을 허리에 매고 출근해서 근무를 했어요. 겉으로 보이는 게 없으니, 동료들을 큰 차이를 발견하지 않아 암환자 같지 않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덕분에 항암치료기간이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곽 씨는 인퓨져를 착용하고 평소 즐겨하는 낚시도 다니면서 항암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잊을 수 있었다.
직장인과 주부 뿐 아니라 연세있는 어르신들도 집에서 생활하기 원하는 경우 인퓨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장암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인 이00 씨(67세)는 “병원 밖을 나갈 수 있으니 시장에도 가고 산책도 하고, 친구도 만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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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전문, 일반의약품 분류 변경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오는 3월부터 진행되는 517개 의약품 재분류에 대해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3월부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재분류 대상 의약품과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재분류 대상 의약품그동안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었던 전문의약품 ’잔탁정75밀리그람‘ 등 207개은 일반의약품으로 변경되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어린이 키미테 패취‘, ’맥소롱액‘ 등 267개 일반의약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어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다.
또 ‘듀파락시럽’ 등 43개는 동시분류로 변경되어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 전문의약품 외에도 일반의약품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소비자 유의사항3월부터 약국에서 판매되는 재분류 대상 일부 의약품의 경우 외부포장에 ‘전문의약품. ‘13.3.1.부터’ 또는 ‘일반의약품 ’13.3.1.부터‘라는 ‘분류전환 스티커’가 붙게 된다.
‘분류전환 스티커’는 의약품 재분류 제도 시행 이전에 유통된 제품을 구분하기 위한 것으로서 위조의약품 등으로 오해하지 말고 종전처럼 의약품을 구입-복용해도 된다.
다만 동시분류 의약품의 경우 분류가 변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분류전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는 만큼 기존 제품 포장에 표시된 분류에 따르면 된다.
식약청은 “앞으로 상시적인 재분류 시스템을 운영하여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의약품의 분류를 계속 재검토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제도가 확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약사들에게는 재분류된 의약품의 구분 및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의약품재분류 결과는 첨부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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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정기건강강좌 ‘생생척추관절교실’ 개최(3월 5일)
자생한방병원이 오는 3월 5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정기건강강좌 생생척추관절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킬힐, 빅백, 임신, 출산, 폐경 등 여성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척추전만증, 전방전위증 등 다양한 여성들의 척추질환들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자생한방병원 김동섭 한의사가 여성들의 척추질환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러한 질환들을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과 전조증상, 대표 증상 등을 소개한다.
또 관절질환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과 운동법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여성척추질환의 한방치료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알아보는 질의응답시간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생생척추관절교실’은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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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임상시험지식 데이터베이스’확대 제공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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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약계 급등 약제비 합동 조사하자”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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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이은결과 함께하는 마술치료 세미나 개최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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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임군일 교수, 제 1회 동국 줄기세포/재생의학 심포지엄 개최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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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영부인, 서울대병원 국제보건의료활동 견학차 내방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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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제도 개선, 새 정부서 재점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의약분업제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다시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병협은 지난 2011년 6월20일 ‘의약분업 제도 개선 전국민서명운동’에 나선 이후 약 8개월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병원회와 지역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지역별 서명운동을 갖고 조제처 선택에 대한 민심을 확인했다.
서명운동 결과, 264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조제처 선택권 회복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다.
김윤수 회장은 지난해 제19대 국회가 새로 구성되고 2월25일 박근혜 정부가 새로 출범함에 따라 외래환자에 대한 조제를 금지시킨 현행 기관분업 형태의 강제분업은 국민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다”며 의약분업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의사가 진료결과에 따라 처방한 것을 약사가 조제하는 것이 의약분업의 본질인데, 우리나라의 의약분업은 의료기관에 약사가 있어도 외래처방에 대해서는 조제할 수 없게 해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어 이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전국 20세에서 69세까지의 남녀 1,00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지난 2010년 7월 한국리서치의 조사결과, 응답자의 73%가 병원내 조제실과 병원밖 약국중 조제장소를 선택할 수 있게 의약분업 제도를 개선하자는데‘찬성’ 표를 던졌다.
의약분업이후 급증한 진료비와 약제비 급증도 현행 의약분업 방식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실제 의약분업 시행이후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의원의 총 의료비용은 각각 169%, 49% 늘어난 반면 약국은 약 744% 증가해 건강보험 재정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의약분업 시행 당시 제시한 약제비 절감을 통한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라는 정책목표와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
정부가 의약분업의 성과로 내세운 의약품 오남용 감소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 따른 항생제 처방률 변화 때문일 뿐 의약분업 효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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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신보건센터, 대구지역 5개 병원 응급의학과와 자살 예방 간담회
대구광역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종훈)가 대구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광역센터는 26일 대구지역 5개 병원 응급의학과(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관계자와 대구광역시 보건정책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의 사후관리를 위한 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대구광역시정신보건센터가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의학과와 시범사업으로 진행중인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다른 4개 병원 응급의학과와 확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다.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하는 자살시도자들에 대해 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응급처치 후 자살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한 후 광역센터로 연계하는 것이다.
이후 광역센터에서 대상자와 면담을 통해 사례관리 서비스에 대한 동의를 얻고 주기적인 면담 및 전화상담, 치료 및 자원 연계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자살재시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종훈 센터장은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대구지역 5개 병원 응급의학과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정착되어 대구시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크게 일조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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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폐손상질환 발병서 소포체스트레스 역할 규명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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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받은 사람 국민연금 장애연금 조기 지급
# 2012년 8월 1일 고열, 복수 등의 증상이 있어 병원에 간 A씨는 간경변으로 진단받고 2012년 9월 1일에 간이식수술을 받았다.
종전이라면 A씨는 2014년 2월 2일(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일)이 되어야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이번 개정으로 종전보다 11개월 빠른 2013년 3월 2일(간이식일로부터 6개월 경과일)이면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을 개정해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장기이식 받은 사람에게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일에만 지급하던 장애연금을 이식일로부터 6개월 경과일에도 조기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신장 이식을 받은 경우에 한하여 장애연금의 조기지급을 인정했지만 폐, 심장, 간을 이식받은 경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 장애인복지법 장애진단서를 국민연금 장애심사용 진단서로 활용 가능 하도록 개선, 국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진단서를 제출해도 국민연금법상 장애심사를 위해서는 같은 서류를 재발급 받아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진단서 발급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직성척추염 완전강직에 대한 인정기준도 완화된다.
종전에는 요추부와 경추부의 운동가능범위가 100% 강직되어야 3급 또는 4급을 수급할 수 있었지만 90% 이상 강직된 경우에도 3급 또는 4급을 수급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식물인간 인정기준 마련 등 장애판정기준을 명확히 하고, 동요관절 측정 등에 대한 객관적인 검사방법을 마련함으로써 정확하고 투명한 장애판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규정개정으로 진단서 발급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향후 3년간 8억 7,000만원의 장애연금이 추가로 지급돼 장애로 인한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법령자료(www.mw.go.kr) 또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연금정보(www.nps.or.kr)에 게시돼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연금급여팀(02-2023-8342)이나 국민연금공단 장애인지원실(02-2240-453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 개정 세부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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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8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개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과 전국저시력인연합회(회장 미영순)이 제8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를 갖는다.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글 공모는 시각장애인부문과 비시각장애인(시각장애인이 아닌 다른 장애인 포함)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이번 공모부터는 상금을 대폭 증액해 각 부문 대상에는 각각 50만원,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작품은 1인당 1작품만 접수할 수 있으며, 내용은 특별한 제한이 없고, 산문과 운문 모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4월 18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언론 및 인터넷 공개를 포함한 모든 권한은 주최측이 가진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접수기간: 3월 1일(금) ~ 3월 31일(일)• 공모부문: 시각장애인 부문 / 비시각장애인 부문• 시상내용: 시각장애인 부문 - 대상1, 금상 1, 은상 2, 장려상 3비시각장애인 부문 – 대상 1, 금상 1, 은상 1• 접수방법: lowvision@kimeye.comlowvision@korea.com• 발표: 4월 15일(월) 개별통보• 시상: 4월 18일(목) 김안과병원• 문의: 전국저시력인연합회 02)2677-4662*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언론, 인터넷 공개 등 모든 권한은 주최 측이 가짐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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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평가 최고등급 획득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3년 공공보건의료 전담조직 사업 국고보조금 지급대상에서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의 2012년도 공공보건의료사업 시행결과 및 운영실적, 2013년 사업계획을 평가하여 얻은 결과로 부산대병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거점공공병원이 되기 위해 지난 2008년 공공보건의료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대병원은 부산의료원, 각 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노숙인,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접근도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포괄적 건강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 권역 의료안전망 네트워크의 기반 확보를 위해 지원단체 및 협력단체 등과의 관계수립 강화, 권역 내 정보공유 및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이주민을 위한 5개 국어 의료이용 지침서와 9개 국어 의학 용어사전 및 16개 국어 이주민 의료이용 가이드 등을 발간, 이주민들의 의료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지역 공공보건기관, 병원관계자, 시민단체 등 공공보건의료사업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정부의 공공보건의료정책 방향, 이주민 건강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 및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키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과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김창훈 교수는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단순 진료가 아닌 예방에서 재활을 포함한 원스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민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해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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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U-헬스센터 개소 2주년 기념행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현지 병원, 의료관광 에이젼시 등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U-헬스센터 개소 2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화상상담 500회 달성 기념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톡 U-헬스센터는 극동러시아 지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점 확보를 위해 지난 2011년 2월 처음 문을 열고 국내 병원과의 화상․전화상담 지원과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현지 박람회 참가 등 한국의료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주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 총영사관 자료에 따르면 의료관광객 비자 발급건수가 2010년 1,474건에서 2011년 3,644건, 2012년에는 7,469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는 극동러시아 방한 관광객 6명 중 1명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관광공사 김세만 의료관광사업단장은 “극동 러시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국의료관광과 한국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나눔의료 등 감성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방한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U-헬스센터의 화상상담 거점을 확장하여 러시아 극동지역 뿐 아니라 중부 러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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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worldnews 기자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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