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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치아 상실을 보완하는 틀니, 상실 범위와 구강 상태에 맞는 선택 중요
  • 기사등록 2026-08-14 16: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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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빠지기 시작하면 음식을 씹는 데 불편함을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식사 습관과 발음, 외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대전 정담치과 이중복 원장(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은 “특히 여러 개의 치아를 잃은 경우에는 남아 있는 치아만으로 저작 기능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어 상실된 치아를 대신할 보철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틀니

틀니는 치아가 상실된 부위를 인공치아로 보완하는 대표적인 보철 치료 방법이다. 


치아가 일부 남아 있는 경우에는 남은 치아를 이용해 틀니를 지지하는 부분 틀니를 적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잇몸을 지지 기반으로 사용하는 전체 틀니를 고려할 수 있다. 


이중복 원장은 “따라서 치아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에 따라 적용되는 방식에도 차이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강 상태, 세밀한 확인 필요 

틀니 제작에 앞서서는 현재 구강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남아 있는 자연치아가 있다면 치아의 위치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잇몸의 형태와 잇몸뼈의 변화,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 


이중복 원장은 “이러한 요소에 따라 틀니의 크기와 형태, 지지 방식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치아가 없는 공간을 채우는 방식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전체적인 구강 구조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정 기간 적응 과정 필요

틀니는 제작이 완료된 이후에도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처음 착용하면 입안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이나 발음의 변화, 음식물을 씹을 때의 어색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잇몸에 특정 부위가 반복적으로 눌리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틀니가 현재 구강 상태에 잘 맞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중복 원장은 “필요에 따라 의료진의 조정을 거치면서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소 위생적 관리도 중요 

사용 중인 틀니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음식물이나 치태가 틀니에 남아 있으면 구강 내 위생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틀니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남아 있는 자연치아와 잇몸 역시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사용하면서 잇몸이나 구강 형태가 변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구강 상태와 틀니의 적합도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중복 원장은 “틀니는 치아가 상실된 범위에 따라 부분 틀니와 전체 틀니 등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며, 남아 있는 치아와 잇몸의 상태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처음 틀니를 제작할 때뿐 아니라 사용하면서 변화하는 구강 상태에 맞춰 적절하게 조정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틀니를 오래 편안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잇몸과 남아 있는 치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틀니 역시 올바른 방법으로 세척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치아 상실로 인해 저작이나 발음 등에 불편함이 있다면 현재 구강 상태에 적합한 보철 치료 방법을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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