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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명지, 일산백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6-06-05 2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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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암센터,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기관’ 선정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공공병원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심사 대상 공공병원 16개 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감사원이 전국 2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기관별 감사역량과 내부통제 수준을 종합 평가한 결과, 공공병원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기관장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 운영과 예방 중심 감사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됐다. 

최고관리자인 기관장을 팀장으로 하고, 부기관장인 연구소장 및 혁신전략실장, 주요 부서장이 팀원으로 참여하는 ‘반부패·청렴혁신 TFT’를 운영하며 조직 전반의 내부통제와 청렴문화 정착을 추진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된 것이다.


또한 연구소·부속병원·국가암관리사업본부·국제암대학원대학교 등 각 고유 특성을 가진 4개 단위조직 주요 회의체 및 각종 심의위원회와 자체감사기구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의 내부 감사 시스템과 자체감사활동의 적정성 및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 결과는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의지와 내부통제 수준, 감사인력의 전문성, 감사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A~D등급으로 구분된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국립암센터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과 촘촘한 내부통제 체계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가암관리중앙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영 비상임 감사는 “이번 결과는 감사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투명한 기관 운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원은 올해부터 심사 결과의 실효성 확보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 평가 등급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순위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다.


◆명지병원-덕양신협, 공동 발전 및 구성원 복지 증진 협력 협약 체결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이 덕양신협(이사장 방기석)과 공동 발전 및 구성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권역응급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병 명지병원장과 조은숙 간호부장, 이정구 대외협력실장, 곽연숙 ㈜헤븐앤어스 대표, 방기석 덕양신협 이사장, 김영규 상임이사, 한영재 전무, 최성면 상무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건강 증진 및 의료서비스 지원 ▲임직원 대상 건강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덕양신협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협력 사업 지원 ▲조합원 대상 건강정보 및 병원 서비스 안내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방기석 이사장은 “덕양신협은 지역과 오랜 기간 밀착하며 성장해 온 대표 금융협동조합”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명지병원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병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높은 의료수준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공공의료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면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전문성을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 육군 제60보병사단 모범장병에 ‘사랑의 건강검진권’ 기부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과 육군 제60보병사단(사단장 이명철)이 민·군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병원은 지난 4일 이 병원 회의실에서 사단 전 장병의 귀감이 되는 모범장병 2명을 선발해 ‘종합 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의료지원 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주 병원장을 비롯해 백기영 행정부원장, 홍준석 원무부장과 이명철 사단장, 이정훈 인사참모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범장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종합 건강검진권’은 장병 본인이 아닌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2매씩 제공돼 의미를 더했다. 

이 사단 TOP-Warrior(탑워리어)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검진권을 받은 박병수 소령(진)은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부모님께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부대 전투력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주 병원장은 “위국헌신의 자세로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제60보병사단 장병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원은 시민의 건강을, 군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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