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부전학회 산하 디지털헬스연구회가 오는 2월 7일(토) SC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디지털헬스연구회 동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이론 중심 논의에서 나아가, 디지털헬스를 실제 진료현장에 구현한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심부전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헬스를 논의하고 산업계와 협력해 심부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의료계와 산업계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슬로건은 ‘From Innovation to Clinical Impact’로, 실제 임상 적용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 의료진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심부전 환자에서 AI 기반 예후 예측과 가정 모니터링, 부정맥 분야의 AI 활용과 웨어러블 기기, 고혈압·대사증후군 관리에서의 디지털헬스 적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산업계와 연계한 세션과 디지털헬스 기업 쇼케이스를 통해 기술의 임상적 가치를 평가하고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지 학술위원장은 “향후 디지털헬스가 병원 밖에서의 환자 관리, 조기 진단과 예측, 급성기 대응까지 심부전 치료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의료진과 산업계 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심부전 분야 디지털헬스 발전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지털헬스는 한때 의료현장에서 이해하기 어렵고 실용성이 낮은 미래 기술로 인식됐지만, 최근 몇 년간 급속한 발전을 거치며 의료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 관리가 중요한 심부전 분야에서도 디지털헬스는 예후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