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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제대로 알기]겨울 되면 심장 부담 높아져…심장질환, 정밀검사 및 점검 중요
  • 기사등록 2026-01-23 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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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온 변화가 심해지는 시기에는 심장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고혈압·당뇨·고지혈증·비만·흡연 등 위험 요인을 가진 경우 발병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대전 유성구 베스트내과 최웅림 원장(심장초음파학회 정회원)은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 변동이 커지면서 심장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어 각종 심장 관련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라고 밝혔다. 



◆심장 상태 확인이 필요한 경우 

평소보다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박동이 불규칙하게 느껴지는 경우, 이유 없는 흉부 불편감이나 숨이 찬 느낌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일시적 증상으로 넘기기보다 심장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최웅림 원장은 “이러한 증상은 부정맥이나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연관될 수 있어 진료를 통한 정밀 검사가 권장된다.”라고 말했다. 


◆심장 상태 확인 검사

심장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로는 심전도검사, 홀터검사, 심장초음파검사 등이 있다. 


▲심전도검사

심전도검사는 짧은 시간 동안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해 심장 박동의 리듬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검사로, 주로 부정맥이 의심될 때 시행된다. 


최웅림 원장은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검사 시점에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홀터검사

이러한 경우 일정 시간 동안 심장 박동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홀터검사가 도움이 된다. 


최웅림 원장은 “일반적인 단시간 기록 방식이 아닌 72시간 홀터검사를 시행해 일상생활 중 나타나는 심장 박동 변화를 보다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짧은 검사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심장 박동의 이상 여부를 살펴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심장초음파검사

심장초음파검사는 초음파를 이용해 심장의 구조와 움직임을 관찰하는 검사로, 심방과 심실의 크기, 심장 수축·이완 상태, 판막의 움직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장벽의 두께나 심근 상태를 살펴보는 데에도 활용되며, 다양한 심장 질환의 평가에 사용된다.


최웅림 원장은 “겨울철에는 기온 변화로 인해 혈압과 심장 박동에 변화가 생기기 쉬워 평소와 다른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라며,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는 느낌, 흉부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현재 심장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권장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건강 점검은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특히 겨울철과 같이 신체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시기에는 자신의 몸 상태를 살피고, 필요 시 의료진 상담을 통해 검사를 고려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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