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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약사 이모저모]메디톡스, 한국노바티스, 한국로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12-28 1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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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메디톡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국제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코어톡스', '이노톡스 등을 전시했다. 2026년 초 출시 예정인 지방분해주사제 '뉴비쥬'도 사전 홍보했다.

뉴라미스 앰버서더 배우 박형식도 부스를 방문했다. 

별도 강연에서는 의료진들이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법을 소개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국제 학술대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미국혈액학회서 셈블릭스 최신 데이터 발표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가 지난 16일 2025년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셈블릭스'(성분명: 애시미닙)의 1차 치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ASC4FIRST 임상 96주 분석에서 셈블릭스는 기존 TKI 대비 이상반응 없이 지낸 날이 4~5배 높았고(셈블릭스 15.7%, 22.6% vs 이매티닙 3.5%, 2세대 TKI 4.3%), 삶의 질 개선 비율도 약 2배 높았다. 

실사용 데이터에서도 위장 관련 이상반응(16.2%)과 혈구감소(5.4%)가 다른 TKI보다 낮게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 이지윤 전무는 “CML 1차 치료에서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을 보여준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한국로슈,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 피하주사 제형 국내 허가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의 피하주사 제형(성분명: 오크렐리주맙)이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오크레부스 피하주사 제형은 평균 2~3.5시간 이상 소요되는 정맥주사 제형 대비 약 10분 내 투여가 가능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투여 주기는 6개월마다 1회로 기존 정맥주사 제형과 동일하다. 

글로벌 3상 OCARINA II 연구에서 재발형 다발성경화증 및 일차 진행형 다발성경화증 환자 236명을 대상으로 기존 정맥주사 대비 피하주사 제형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48주 시점에 97% 이상의 환자가 재발 없이 유지했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문제는 없었다.

재발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오크레부스를 10년간 투약한 결과, 환자의 연간 재발률은 꾸준히 감소해 10년 차에는 60년에 한 번 재발하는 수준까지 낮아졌다.


◆GC녹십자, 알라질증후군 치료제 리브말리액 국내 론칭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1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알라질증후군 환자의 담즙정체성 소양증 치료제 리브말리액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알리는 리브 잇 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고재성 서울대병원 교수를 좌장으로 이경재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와 오석희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알라질증후군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 전략을 논의했다. 

리브말리액은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알라질증후군 환자의 담즙정체성 소양증 치료제로, 회장 담즙산 수송체(IBAT) 억제 기전을 통해 담즙산의 재흡수를 감소시켜 소양증을 완화한다.

국내 최초로 허가받았으며 지난 8월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공식 인정받아 현재 급여목록 등재를 앞두고 있다. 

박진영 GC녹십자 SC본부장은 “리브말리액은 담즙정체성 소양증 환아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치료제이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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