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사무소에서 서울시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난임예방교육을 진행하며,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난임 전문의 초청, 심층 교육 진행

이번 교육은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함춘여성의원 산부인과 이중엽 원장이 직접 한국오가논을 방문해 통계로 보는 임신과 출산, 난임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가임력 검사의 중요성, 건강한 생활습관과 임신 준비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강의 중 임직원들은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미래 방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심층적인 질문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이중엽 원장은 “난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한국오가논 교육은 특히 의미가 깊었다. 남녀 직원 모두 여성건강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개인 고민을 공유하고 제약업계 전문가로서의 시각까지 더해 심층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여성건강 비전 실천하는 기업문화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한국오가논의 여성건강 비전을 위해 다양한 외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노력은 우리 파운더들로부터 비롯된다고 믿는다”며 “이번 교육도 우리 파운더들의 건강과 삶, 미래를 위한 선택을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에 주력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 본인과 가족돌봄을 위한 연간 10일의 추가 유급휴가, 주2회 재택근무 등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운영 중이다.

◆난임지원 프로그램 실질적 도움

특히 난임지원 프로그램은 난임 검사, 체외수정, 배란유도, 난자·정자 동결 등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임신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난임예방교육은 가임력 보존과 난임에 대한 인식 개선, 건강한 임신 준비를 지원하고자 난임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보건소, 가족지원센터 등에서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 가임기 남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 한국오가논, 세계 남성의 날 맞아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안전성 집중 조명
• 한국오가논, 난임 전문의 위한 온라인 강의 시리즈 첫선
• [9~10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 동아, 제일파마홀딩스, 한국오가논, 현대 등 소식
• [8~9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비아트리스, 한국오가논,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한국오가논-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임플라논 시술 인증제’로 172명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