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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수능 마친 수험생 치아교정 고려 시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선호
  • 기사등록 2025-11-21 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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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외모 관리와 치아교정을 미뤄두었던 수험생들이 교정 상담을 시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진주 가지런이치과 교정과 치과의원 송근수(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원장은 “오랜 시간 학업에 집중하느라 신경 쓰기 어려웠던 치아 배열을 정리하고, 새 학기와 대학 생활을 준비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투명 장치 선호 분위기 강해 

수험생들의 경우 수능 전에는 학원·학교 일정으로 인해 내원과 관리가 쉽지 않았지만, 시험이 끝난 지금은 비교적 여유로운 시기를 맞이하면서 치아교정을 시작하기 좋은 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송근수 원장은 “특히, 또래 관계나 외모 변화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금속 브라켓 대신 투명 장치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심미적 만족도 높은 ‘인비절라인’

그 중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플라스틱 교정 장치를 착용해 치아를 이동시키는 교정방법으로 끼고 있어도 보이지 않아 심미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송근수 원장은 “어린 시기에 교정을 미루어 온 청소년, 성인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되고 있으며 디지털 스캐닝 기반의 3D 분석을 통해 치아 이동을 예측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험생들 부담 감소 

또한 탈부착이 가능해 음식물 끼임이나 양치 불편이 적고, 겉에서 보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송근수 원장은 “장시간 학업에 지쳐온 학생들이 통증과 생활 불편을 줄이고 싶은 마음에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편의성은 청소년 치아교정의 결정 요인으로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개인별 최적 방법 선택 중요 

송근수 원장은 “수능이 끝난 지금부터 새 학기 전까지는 치아교정을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며, 일정 조절이 자유로워 초기 적응이 훨씬 수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부정교합이 투명장치만으로 완화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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