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남차여성병원, 엄마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 특별강연회 개최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이 최근 이 병원 17층 중식당 회빈에서 산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오은영 박사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임치료 후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와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출산 후 육아 중인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오은영 박사가 ‘엄마 마음 지키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훈육 방법, 아이와의 초기 상호작용, 아기 마사지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부천성모병원, 부천시와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개최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9일 본관 2층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 주최로 ‘우리의 관심이 한 아이의 세상을 바꿉니다!‘는 슬로건 아래 부천시 관내 9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참여기관들이 합동 개최했다.
▲일상 속 학대 판단(방임) 알아보기 ▲보이지 않는 학대 찾기 ▲오늘의 약속 활동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이 아동의 행복 증진과 권리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익성 병원장은 “아동학대는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병원을 찾는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치료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중동에 K의료 전파… 중동 의료 발전에 기여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0년간 중동에서 온 중증환자 3만 5,000명을 치료하고, 중동 의학자 600명에게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등 중동 지역 정부와 의학자 연수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이듬해인 2015년부터 현재(올해 9월 기준)까지 △사우디아라비아 478명 △오만 50명 △쿠웨이트 31명 △아랍에미리트 30명 △카타르 8명 △바레인 2명 등 약 600명의 중동 의학자들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선진 의술을 배우고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직접 중동 국가를 방문해 현지 의료진에게 최신 술기와 노하우를 전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은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해외 중증환자를 치료하고, 의료진 연수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세계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동 지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우수한 의료 기술과 시스템을 전파하며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첫 공동간담회 개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장애친화 산부인과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지난 19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707호에서 제1회 공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장애친화 산부인과장, 박선화·허영민 산부인과 교수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희선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권리 및 정책 강의(이보람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장)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분만 및 진료 사례 발표(허영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장애 여성 성·건강·출산 증진에 대한 논의(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산부인과)은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경험과 개선방안을 서로 공유한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현장 전문가들이 소통해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장은 “기관별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운영현황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처음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함께 힘을 모으면 장애친화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장애인 진료·치료 의료체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