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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제대로 알기]여름휴가 전, 헤어라인 교정 수요 급증…“자연스러움이 관건”
  • 기사등록 2025-06-12 1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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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휴가를 앞두고 외모 변화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모제림성형외과의원 황정욱(대한성형외과학회 회원) 대표원장은 “노출이 많은 계절 특성상 이마나 헤어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용 목적의 헤어라인 교정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움직임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이미지 설명 : 황정욱 대표원장 (사진=모제림성형외과의원 제공)]


◆실용적 선택

최근에는 여름휴가 전에 시술을 받고, 회복 기간은 휴가 중에 자연스럽게 보내려는 수요가 많아졌다. 


황정욱 원장은 “시술 직후에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고, 회복 속도가 빠른 방식이 가능해지면서, 일정 관리와 미용 효과를 동시에 고려하는 실용적인 선택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절개 헤어라인 교정 선호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는 절개 방식에 비해 회복 기간이 짧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일상에 지장을 덜 주는 비절개 헤어라인 교정이 특히 선호되고 있다. 


황정욱 원장은 “모발이 길어 후두부 채취 부위가 외부로 드러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티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시술에 대한 심리적 부담도 낮다.”라고 설명했다.


◆만족도 높고, 자연스런 회복도 가능 

모낭을 채취할 때 최소한의 범위만 커팅하는 방식으로도 가능해, 시술 직후에도 외출이나 사회생활에 큰 제약이 없어 미용 목적의 시술로도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식된 모발이 피부에 자리 잡는 약 10일간의 생착 기간이 지나면 외관상 변화가 거의 눈에 띄지 않아, 휴가나 모임 등 일정에도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회복이 가능하다.


황정욱 원장은 “헤어라인은 단순히 모발의 숱을 채우는 개념을 넘어, 얼굴의 인상을 또렷하게 만들고 이미지에 세련된 변화를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마 라인의 곡선, 좌우 대칭, 모발 방향까지 정교하게 디자인해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술 방식이나 절개 유무뿐 아니라 얼굴형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설계가 선행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헤어라인 교정은 단지 탈모나 빈약한 이마 라인을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보다 또렷하고 세련된 인상을 만드는 미용적 시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여름을 앞두고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면, 회복이 빠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시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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