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월 1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중앙의료원, 성빈센트병원, 중앙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05-13 00:30:04
기사수정

5월 1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중간관리자 기본 교육’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5월 8일~9일 공공의료기관 예비 및 신규 관리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보건의료 중간관리자 기본 교육’을 개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선배 관리자에게 듣는 성공적인 조직관리 노하우 ▲중간관리자가 주목해야 할 올해 인사노무관리 이슈 ▲일 잘하는 관리자의 업무 보고 스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패러다임 ▲브릿지(Bridge) 리더의 역할과 슬기로운 상·하 소통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타 의료기관 중간관리자들과 효과적인 조직관리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배 관리자의 직접적인 조언을 통해 신규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신입직원부터 중간관리자, 경영진까지 체계적인 직급별 리더십 교육을 통해 공공의료기관 간 소통체계 구축 및 종사자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성빈센트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11월까지 최대 2억 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AI기반 뇌영상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치매 정밀 치료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엄유현 교수(책임연구자)를 필두로 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의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 솔루션을 이용해 치매 치료제 처방의 정밀도를 높이고, 치료제의 부작용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AI 기술과 임상 전문성이 결합 된 이번 연구가 향후 국내 치매 진료 환경의 혁신적인 전환점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대병원-동작구청·미국 뉴저지한인회,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이 지난 8일 동작구청, 미국 뉴저지한인회와 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 김한구 부원장, 김희준 국제진료센터장과 서울특별시 동작구청 박일하 구청장, 뉴저지한인회 이대우 회장, 장민숙 부회장 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의료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뉴저지한인회 대상 의료 서비스 지원 ▲병원 이용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뉴저지한인회 회원들은 앞으로 중앙대병원에서 외래진료 우선 예약 및 병실 우선 배정 등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권정택 병원장은 “중앙대병원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나아가는 데 이번 협약이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주 한인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749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멀츠, 온코닉테라퓨틱스,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4월 제약사 이모저모]갈더마, 동화약품, 셀트리온, 한소제약, 현대ADM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한미약품, 한국MSD, GC녹십자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