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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국립중앙의료원, 부산대, 삼육서울, 아주대, 일산차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05-02 2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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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의료기사를 위한 의료행정 관리 역량 강화 과정’교육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4월 29일~4월 30일 서울 중구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의료기사를 위한 의료행정 관리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

세부 주제로는 ▲보건의료정책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마스터가 알려주는 의료행정 실제 노하우 ▲현장 속 이야기로 풀어보는 공공의료의 미래 ▲의료기관 인증평가 대비를 위한 가이드라인 ▲조직 내 갈등 원인 파악을 통한 인적 자원 관리 전략 ▲디지털 보건행정과 생성형 AI 활용법 ▲빠른 퇴근을 위한 공문서 작성법 실무로 구성되었으며, 의료행정 관리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공문서 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다.


교육을 수강한 한 수강생은 “보건의료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공문서 작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들이 본 교육을 통해 의료 행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기관 간 지식 공유 및 긍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MM·세이브더칠드런, 부산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 원 쾌척

HMM과 국제 아동 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4월 24일 부산대어린이병원(병원장 정재민)에 ‘아동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HMM과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과 함께, 입원 환아들을 위해 HMM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샤워용품과 마스크 등이 담긴 레디백 180개를 전달했다.

정재민 병원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병원에 큰 지원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적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육서울병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지역 분만기관 선정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 지역 분만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육서울병원은 이번 사업에서 권역 대표기관으로 지정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협력하여,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양거승 병원장은 “삼육서울병원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지역사회 내 분만과 신생아 진료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AI 기반 중증외상 전주기 케어시스템’ 본격 추진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는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중증외상 전주기 케어시스템(AIRNET, AI Resuscitation Network Establishment for Trauma)’ 개발 및 검증을 권역외상센터에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음성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소생실 내에서 이루어지는 치료행위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기록하고, 환자의 병원 이송 과정을 중앙에서 관제하는 AI 기반의 종합적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중증외상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고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이번 AI 기반 응급의료 시스템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이라는 목표를 넘어 응급의료와 AI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전국 권역외상센터 및 글로벌 응급의료 시장까지 진출 가능한 선도적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가수 겸 방송인 슬리피씨, 일산차병원에서 첫째 딸 이어 둘째 득남

가수 겸 방송인 슬리피씨가 최근 일산차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슬리피씨 부부는 작년에 첫째 딸 ‘우아’양을, 올해는 둘째 아들 ‘또또(태명)’를 모두 일산차병원에서 출산했다. 

슬리피씨는 “일산차병원에서 3.83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며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고, 주치의 부혜연 교수를 비롯한 일산차병원 모든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내 김나현씨는 “씩씩한 아들을 출산할 수 있게 편안한 분만 환경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두 아이의 분만을 모두 도운 주치의 부혜연 교수는 “행복한 가득한 가족이 되기를 바라고, 두 자녀가 무럭무럭 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현씨는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재대혈도 보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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