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지난 4월 5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1년간이다.
조수진 차기회장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신경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두통학회 회장(2019-2023년), 영문학회지 Headache and Pain Research 편집장(2023년)을 맡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대원 교수는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년간이다.
서대원 차기 이사장은 뇌전증과 수술중신경계감시를 포함한 임상신경생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알기 쉬운 뇌파 등 1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최근 출간된 임상뇌전증학 제4판의 편찬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장과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