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추가 모집 -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
  • 기사등록 2025-04-12 04:00:03
기사수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전국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 대전환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분절적 서비스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의료-요양-돌봄 지원을 통합·연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전국적으로 적용될 통합지원 체계를 미리 경험하며 준비할 수 있게 된다.

◆ 시범사업 참여시 혜택

현재 47개 지자체가 참여 중인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참여 지자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군·구는 4월 24일까지 보건복지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5월 초경 참여 시·군·구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시범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1:1 컨설팅, 시스템 및 전담교육과정 참여, 협업 인력 배치,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등 시범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1년 앞으로 다가온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이행에 필요한 준비를 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보건복지부도 교육·컨설팅·시범적용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요는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693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18일 병원계 이모저모⑤]성빈센트, 아주대, 중앙대광명, 서남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종근당, 엔지켐생명과학, 파로스아이바이오, 한국오가논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메디톡스, 사노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