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이대목동병원 ‘하이퍼아크 트루빔-얼라인 알티’ 방사선치료 장비 동시 도입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방사선종양학과가 최첨단 암 치료기인 ‘하이퍼아크 트루빔(TrueBeam with HyperArc)’과 방사선치료 보조기기인 ‘얼라인 알티(Align RT)’를 동시에 도입,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이 병원은 지난 3월 31일 본관 지하 1층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신규 방사선치료 장비 동시 도입 기념식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이지혜 방사선종양학과장은 “암 치료 성적의 향상과 함께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암 환자의 기대 여명이 늘어나면서 동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이암에서도 우수한 방사선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산부산대병원-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전주기 진료체계 운영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지난 3월 26일, 국립암센터와 함께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 관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부 김영애 박사와 관계자,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암 전담팀이 참석했으며 부산대어린이병원 내 조혈모세포 이식 및 치료시설 라운딩,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향후 사업 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양산부산대병원이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도 권역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권역 내 소아청소년암 관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환자의 치료 접근성 향상, 환아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분당제생병원, 입원환자 위한 웃음치료 특강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입원환자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을 진행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120% 바뀐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 박성필 CS강사의 자체 교육으로 진행됐다.
웃음치료 특강에 참석한 환자 김모씨는 “최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었고, 교육을 들으며 즐겁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성필 강사는 “갑자기 인생에 들이닥친 불청객인 질병으로 인해 환자는 당황스럽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위로와 용기인데, 웃음은 환자분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힘이 있어, 웃음 특강을 준비했다. 직원뿐 아니라 환자분들의 마음까지 생각하는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