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8곳에서 9명을 추가모집, 선발한다. 지난 2024년엔 5개교 5명이었다.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공시한 대학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학별로는 가톨릭관동대 2명, 경북대·단국대 천안캠퍼스·대구가톨릭대·동국대 와이즈캠퍼스·제주대·조선대·충북대 등 각 1명이다.
이외 메디컬 관련학과 추가모집은 치대 2개교 2명, 한의대 1개교 2명, 약대 7개교 9명이다.
추가모집 기간은 2월 21∼28일이다.
추가모집은 수시와 정시모집에서도 결원이 생기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은 모두 마무리 된다.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의 영향으로 추가모집이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대학 추가모집 인원(재외국민·외국인전형 제외)은 1만 1,226명(178개교)으로 지난 2024년 1만 3,148명(170개교)보다 14.6% 감소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