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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반조리식품업체(센트럴키친) 집중점검…급식·외식용 식품 사전 안전관리 강화 - 소비기한 경과 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 기사등록 2025-02-18 1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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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체급식과 음식점 등에서 조리 시간과 조리설비 비용을 절감하고 조리식품의 맛과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센트럴키친에서 전문적으로 전처리·조리한 식재료를 납품받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식품을 대량 조리·반(半)조리해 집단급식소, 외식 프랜차이즈 등에 공급하는 업체(센트럴키친)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는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반조리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등을 포함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은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라며, “외식 프랜차이즈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하는 등 식품산업과 소비 경향 변화 등에 맞추어 다양한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은 식재료를 전처리하거나 조리 또는 반조리 상태로 가공하여 단체급식, 외식 프랜차이즈 등에 공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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