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분야 최고급 핵심 인재 양성 추진 - 올해 총 60억 원 규모 4개 과제 선정
  • 기사등록 2025-02-02 09:20:02
기사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33일간) 2025년도 인공지능(이하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인공지능 스타펠로우십지원)을 공고하며, 올해 총 60억 원 규모로 4개 과제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은 연구 생애주기 중 가장 창의적이고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이른바 ‘도전적이고 실력 있는 신진연구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사업이다.


인공지능 융합 분야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여 미래 인공지능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최고급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2030년 총 460억 원(과제당 매년 약 20억 원, 1차년도는 15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활용 수준이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으면서 인공지능 인재 확보가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했다. 


인공지능 원천 기술과 융합 지식을 골고루 갖추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급 인공지능 인재 확보를 위해 주요국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장기 연구가 필요한 인공지능 원천․융합 분야 혁신․도전형 과제로 사업을 2개 이상(최대 3개) 발굴하고, 국내 대학 내 연구실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연구 수행을 지원한다. 


각 분야 선도기업과 협력하도록 하여 실질적이고 활발한 산학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인공지능 산업을 주도할 최고급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원천·융합 분야 신진연구자(박사후연구자 또는 최초 임용 후 7년 이내의 교원)가 연구 프로젝트 리더(PL)로서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과제당 신진연구자 참여 비율을 50% 이상으로 의무화하여 신진연구자 중심으로 과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주관기관이 신진연구자의 연구성과에 대한 성과급(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합리적으로 수립․이행하고, 연구개발 환경에 대한 처우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인공지능 분야는 소수의 뛰어난 인재가 산업과 학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고난도 분야로, 최고의 인공지능·인공지능 융합 분야 연구자들이 국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국내 최고의 신진연구자들이 소속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기업들과 협력하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국가적 인공지능 경쟁 역량을 갖춘 최고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 최고급신진연구자지원(AI스타펠로우십지원)사업 개요는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사업의 추진계획 및 사업공고 등 세부내용은 과기정통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체계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564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한국룬드벡, 한국다케다제약, 포트노바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메디톡스, 셀리드, 입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비보존제약, 지씨셀, 노보 노디스크,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