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휴병원 박만규 병원장이 지난 1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아놀드 및 메이블 베크먼 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양방향 척추 내시경 학회 아메리카 창립총회에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박만규 병원장은 이번 학회에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이용한 경추 감압술’과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이용한 흉추 추간판 제거술’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해당 수술 기법의 장점과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미국 의료진과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했다.
박 병원장은 “이번 미국 창립 학회를 계기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이 미국 내에서 더욱 확산되고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한국과 미국 간의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척추 내시경 수술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양방향 척추 내시경 학회 아메리카 창립총회는 척추 내시경 수술의 국제적 발전과 표준화를 목표로 하며, 향후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정기적인 학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 학회에는 미국과 한국의 척추 수술 명의들이 참석해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기법을 공유했다.
한국에서는 ▲대전 우리병원 박철웅 병원장, ▲청담해리슨병원 허동화 병원장,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윤 교수, ▲부산 휴병원 박만규 병원장이 초청 연자로 나서 학술 발표를 진행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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