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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오헬스 제품화 규제지원 사업’ 추진…4개 분야 6년간 총 57.5억 지원 - 2월3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연구자 공모
  • 기사등록 2025-01-14 18: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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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 ‘바이오헬스 제품화 규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헬스 제품화 규제지원 사업’은 지난해 6월 제3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에서 선정한 다부처 협업 국가연구개발사업 5개 분야[①(첨단재생의료)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개발, ②(첨단재생의료) 유전자치료제 딥테크 연구개발 지원, ③(디지털 바이오헬스) 사용자 중심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활성화, ④(디지털 바이오헬스) 첨단의료 AI 헬스케어 토탈 솔루션, ⑤(감염병 백신) 팬데믹 대비 mRNA 백신개발 및 신속개발체계 구축 지원]의 제품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식약처에서 향후 6년간 추진하는 규제지원 사업(6년간 총 57.5억 지원)이다.


해당 사업에서는 다부처 협업 국가연구개발사업 5개 분야 중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딥테크, ▲첨단의료AI 헬스케어,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규제대응 전략을 개발한다. 

식약처 규제과학혁신단은 “이번 사업이 식‧의약 혁신 제품의 안전성‧유효성‧품질과 관련한 평가기준, 방법, 요건 등을 진단해 규제대응 전략을 안내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하게 제품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규제전문성을 바탕으로 발전 잠재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유망한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제품이 개발되어 제품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처는 연구과제 수행자를 2월 3일까지 공모중이다. 

연구과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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