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영상의학과 진공용 교수가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부터 2년간이다.
진공용 차기회장은 “향후 흉부영상의학회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세계적인 학회로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진공용 차기회장은 영상의학과 중 호흡기 영상의학 전문가로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센터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 대한영상의학회 정보이사(2년), 대한흉부영상의학회 보험이사(2년), 홍보이사(2년), 교육이사(2년)를 거쳐 현재 기획이사로 학회 활동중이다.
대한폐암학회 재무이사를 겸하는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흉부영상의학회는 1988년 창립됐으며 흉부영상의학회 전문성과 다학제적 협력으로 연구와 교육, 환자중심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폐암검진사업을 필두로 국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4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