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12월 1일자로 경인권역재활병원장에 홍현택 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홍현택 경인권역재활병원장은 2001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에서 2011년까지 경인권역재활병원의 재활의학과 과장, 이후 보바스기념병원 재활의학과 과장(2011~ 2015년), 린병원 경영부원장(2018~2024년)을 역임했다.
홍 원장은 “무엇보다 회복기재활병원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소아 외래 진료와 낮병동 발전을 위해 상급의료기관과 협업하며 의료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은 궁극적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을 돌보는 곳이다. 기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덧붙엿다.
경인권역재활병원은 국내 최초의 권역별 재활병원으로 2010년 개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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