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의료원, 피지(Fiji) 재활 전문 의료인력 초청연수 지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최근 피지(Fiji) 보건부 소속 고위급 임원 및 재활 전문 의료인력을 초청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초청된 피지 재활 전문 의료인력들은 재활의학분야 최신 의료 지견을 포함한 치료 능력 향상을 위해 구성된 연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의학과 강윤규 특임교수(現 국립재활원장)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의료인력들이 대거 참여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개최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양동헌)이 지난 15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2차 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양동헌 병원장은 “현재 의료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필수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관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 화재 대응 훈련 실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19일 오후 이 병원 암센터 등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대전둔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암센터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신고 및 전파 ▲소화기를 통한 초동조치훈련 ▲모의환자 대피훈련 ▲구조대 설치 및 탈출훈련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부산백병원, 뇌심부자극술 위한 ‘전원발생기 삽입술’ 1천례 달성
부산백병원 파킨슨병센터의 김무성 교수팀이 뇌심부자극술을 위한 ‘전원발생장치 삽입술’ 1,000례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2시 부산백병원 임재관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무성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파킨슨병센터의 운영과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 의료진과 구성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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