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신임 양한광 원장이 11월 13일 취임했다.
양한광 원장은 "국립암센터가 국민들에게 최신 암 정보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 연구를 선도하며, 국민을 암으로 보호하기 위한 국가암관리정책 수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글로벌 리더 육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암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양한광 원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5년부터 29년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대학교병원 외과장,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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