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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병원계 이모저모①]순천향천안, 대전선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11-11 1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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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깨.알.누.사’ 챌린지 진행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중앙응급의료센터가 11월 11일(월)부터 12월 15일(일)까지 국민의 심폐소생술 인식을 높이고, 응급상황에서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깨.알.누.사’ 챌린지를 진행한다.


‘깨.알.누.사’ 챌린지는 심폐소생술의 핵심 동작인 ①깨우기, ②알리기, ③누르기, ④사용하기(자동심장충격기)를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핵심 요소이다. ‘깨.알.누.사’ 챌린지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 어느 누구라도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1월까지 1년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독서를 통해 교직원들이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힘쓰는 것도 인재 육성의 한 방편이다.”라고 밝혔다.


◆대전선병원, 2024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표창 수상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병원은 결핵 환자 발생 시 환자와 접촉자에 대해 체계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조기 검진 및 치료를 효과적으로 시행하여 원활한 사업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선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선 전문의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결핵 환자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PPM(민간 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결핵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과 공공의 결핵관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국가 결핵 관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사업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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