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부천성모병원, 일산백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23년(6차) 결핵 적정성 평가’가 지난 30일 발표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종합점수 97.5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 96.5점, 아주대병원 97.6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종합점수 99.9점을 기록했다.
유창식 병원장은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 감소에 지속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순 원장은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이 가능하고,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된다.”라며, “일산백병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과학적이며 표준화된 치료로 결핵 환자를 치료 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및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차지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결핵 등 호흡기 질환은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외래 진료를 통해 질환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중심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9회 연속 1등급 획득
성빈센트병원은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9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기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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