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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트윈으로 혁신하는 인간 중심 산업 지속가능성…생성형 경제 주도할 것” - 다쏘시스템 2024 기자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24-10-30 23: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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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과 국내 고객과의 협업 사례 및 2025년 전략과 비전이 발표됐다.


다쏘시스템은 30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선임된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자(CEO)가 다쏘시스템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함께 ‘생성형 경제(Generative Economy)’에 대해 설명했다. 


생성형 경제는 경험 경제와 순환 경제를 통합해 21세기의 지속 가능한 경제를 촉진하고 실현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배우고, 사회에서 받은 만큼 다시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에 환원하는 다쏘시스템의 긍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 환자, 시민에게 개인화되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다쏘시스템의 의지다. 


파스칼 달로즈 CEO는 다쏘시스템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취임 2주년을 맞아 다쏘시스템코리아의 2년간 국내 비즈니스 성과와 2025년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제조업뿐 아니라 생명과학/헬스케어, 인프라/도시를 포함한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생성형 경제 - AI가 접목된 버추얼 트윈 ▲사람 중심의 경험을 강조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고객과의 깊은 신뢰와 안정된 비즈니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2023년에도 2022년 대비 11% 이상 성장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고객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실현까지 전 과정을 가속화하고,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의장연구팀 조용성 팀장은 철도 산업의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김재원 ㈜오르비스이앤씨 대표는 ‘구름(Cloud) 위의 쌍둥이(Virtual Twin), 건설 산업 혁신의 전환점을 만들다’는 주제로 영월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 파스칼 달로즈 CEO는 국내 기자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파스칼 달로즈 CEO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운영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에는 부최고경영자로 임명됐다. 


다쏘시스템 합류 전,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아서디리틀(Arthur D. Little)과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 테크놀로지 그룹에서 전략 및 기술 혁신 관리 경험을 쌓았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첨단 기술에 개방적이고 디지털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국내 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라며, “최신 생성형 AI와 데이터 과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조, 자동차, 생명과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버추얼 트윈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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