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삼육서울병원, 9회 연속 1등급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과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이 심평원 평가결과 종합점수 87.2점으로 1등급을 받으며,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해 호흡기질환 치료를 잘하는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양거승 병원장은 “다양한 적정성 평가에서 지속적인 1등급을 획득하고 있고, 호흡기질환 우수 진료기관임이 입증됐다.”라며, “앞으로도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조기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 뿐 아니라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2014년부터 매년 1등급을 유지하며 폐질환 진료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의료 질 관리와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폐질환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7회 연속 1등급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종합점수 94.7점을 받으며, 7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분당제생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이경주 주임과장은 “COPD는 흡연,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한 질환이다. 고령화, 환경오염 및 호흡기 감염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 대한 진료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 2년 연속 1등급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은 종합 점수 87.1점으로 1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승훈 원장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결핵과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심평원이 실시한 결핵과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두 적정성 평가 모두 지속적으로 1등급을 유지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공인받았다.”라며, “관련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 호흡기 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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