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재단(서동진 이사장)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김윤준 이사장)가 주관하는 ‘간(肝)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가 지난 10월 17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으로는 한림의대 박충기 명예교수와 전북의대 예방의학과 곽진 교수가 수상했다.
‘제5회 간질환 언론인 상’은한국일보 권대익 기자가 수상했다.
▲박충기 명예교수
30년 이상 교직과 한림대 성심병원에 재직하면서 간질환 연구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술교류, 의학 교육 및 신진 연구자 발굴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곽진 교수
감염병 관리의 전문가로 C형간염을 비롯한 바이러스 간염의 중요성을 다양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국가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이끌어내어 간질환 환자를 넘어 국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권대익 기자
언론 매체를 통해 간질환에 대한 대국민 교육과 홍보에 기여하고, 간 건강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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