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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 환절기 나에게 맞는 피부관리는?…색소부터 레이저리프팅까지
  • 기사등록 2024-10-18 1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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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 자극이 커진다. 


특히, 가을로 접어들면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장벽까지 약해진다. 


이는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노화 증상을 유발하고, 피부가 민감해지면서 각종 피부 문제를 일으킨다. 


타임리스피부과 고덕점 이현지(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이에 환절기 피부 고민 개선을 계획한다면, 증상에 따른 개인별 맞춤 시술이 필요하다.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시술에는 티타늄 리프팅, 울쎄라 리프팅, 올리지오 리프팅, 튠페이스, 슈링크 유니버스 등의 레이저 리프팅과 제오민, 보톡스, 리쥬란힐러 등의 스킨부스터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티에이징 리프팅 시술은 개개인의 피부 타입과 함께 연령별 노화 증상에 따라 1:1 맞춤 솔루션을 진행하는 타임핏이 도움이 된다. 이는 일반 리프팅과 달리 피부 겉과 속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복합적인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고, 지속적이고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준다.”라고 덧붙였다. 


◆대표적 레이저 리프팅

▲티타늄 리프팅

755nm, 810nm, 1064nm의 세 가지 파장이 하나의 핸드피스에서 동시에 조사되며, 통증 없이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긴 파장이 더욱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낸다. 


이현지 원장은 “모드별 시술로 부위별 선택적인 시술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울쎄라

피부 구조를 직접 확인하며 시술해 원하는 부위에 에너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현지 원장은 “고강도 초음파가 피부 손상 없이 처진 피부를 리프팅하고, 주름을 개선한다.”라고 말했다.  


▲올리지오

표피층이 두껍고 민감한 한국인 피부 유형에 맞춤 섬세한 시술이 가능한 장비로, 강한 고주파로 콜라겐을 수축, 재생시켜 피부를 리프팅한다. 


이현지 원장은 “피부 손상 없이 안전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튠페이스

고주파, 초음파가 결합된 악센트프라임 레이저이다.


이현지 원장은 “피부 콜라겐을 재생하면서 불필요한 지방 세포를 제거해 통증 없이 슬림하고 탄력 있는 얼굴을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슈링크 유니버스

2가지 초음파 모드와 다양한 카트리지로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피부 표면 손상 없이 다양한 부위에 세밀하게 전달한다. 


이현지 원장은 “근막층까지 도달한 에너지가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과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스킨부스터

▲제오민, 보톡스

제오민, 보톡스는 근육의 움직임을 일정 기간 마비시켜 주름이 발생하는 원인을 차단한다.

 

이현지 원장은 “보톡스 내성 우려가 현저히 잦아, 반복적인 시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리쥬란힐러

리쥬란힐러는 PN 성분을 활용해 손상된 피부 속을 개선하고, 피부 콜라겐 형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을 돕는다. 


이현지 원장은 “이를 통해 피부 두께 및 탄력을 증가시키고, 유,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준다.”라고 설명했다. 


◆색소질환

점, 주근깨 제거, 기미∙잡티 제거 등의 색소질환 치료는 일시적인 치료 후에도 지속한 관리로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색소의 원인과 종류, 양상 등을 파악하고, 개개인의 피부 타입까지 고려해 알맞은 색소 레이저로 맞춤 색소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밀크커피반점. 난치성 기미와 같은 난치성 색소질환은 치료가 더욱 까다로워, 정확한 진단에 기반해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이현지 원장은 “색소질환 치료 시에는 각자의 증상과 색소 양성에 따라 다양한 기미 치료 레이저, 색소침착 레이저를 적용할 수 있다. 토닝 레이저에는 레블라이트si(레블라이트 레이저), 포토나레이저, 피코레이저, 엑셀브이, 클라리티2 레이저, 루메니스 등의 기미 레이저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중 포토나토닝, 피코토닝은 문신 제거에 적용할 수 있으며,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생기는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여드름

여드름 관리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원인을 진단하여, 그에 따른 1:1 맞춤 여드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이현지 원장은 “경증 민감성 여드름, 중등도 홍조 민감성 피부는 LDM, 제네시스, 브이빔퍼펙타, 아쿠아필, PDT, 카프리레이저 등을 통한 진정 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흉터의 깊이와 형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제모& 대상포진 등 

제모는 검은 색소에 반응해 모낭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 제모 시술을 진행할 수 있고, 사마귀 치료와 티눈 치료는 방치할수록 번지기 쉬워 초기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 


대상포진 치료는 조속한 치료가 향후 예후에 중요하므로, 초기 치료로 후유증을 예방해야 한다.


◆무좀 & 아토피 

▲무좀

무좀 치료는 조기에 항진균제 치료를 꾸준히 해줘야 재발 없이 치료할 수 있고,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내성발톱 치료는 증상에 따라 비수술적, 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아토피

아토피 치료는 꾸준한 내원을 통한 치료와 함께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며,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치료는 다한증 보톡스와 약물 치료 등을 적용할 수 있다.


이현지 원장은 “가을 환절기에는 피부에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라며, “가격, 비용보다는 후기를 통해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숙련된 전문의가 상주한 잘하는 곳, 유명한 곳에 내원하여, 개인별 증상에 따른 맞춤 시술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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